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창업/취업

직업을 찾아 드려요.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여성가족부, 2015년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718개 과정 선정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3월부터 11월까지 경력단절여성의 직업능력개발과 재취업 지원을 위해 올해 전국 140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 광고그래픽 디자인전문가 양성과정, 세무사무원 양성과정 등 718개의 직업교육훈련과정이 실시되어 1만 6천여 명의 경력단절여성이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양질의 일자리 지원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전문기술과정과 기업의 구인 수요를 반영한 기업 맞춤형 과정이 더욱 확대된다.

전문기술 과정은 ‘3D프린팅 전문강사 양성과정’, ‘조선·해양플랜트 설계기사 양성과정’ 등을 비롯하여 65개 과정이 운영된다.

기업맞춤형 과정은 ‘자동차부품소재 제조인력 양성과정’, ‘웹컨텐츠 설계자 양성과정’ 등 155개 과정이 운영되며, 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의 설계·운영으로 취업이 보다 원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 전문기술·기업맞춤형 과정(‘14년 189개 과정→ ’15년 220개 과정)

또한, 여성이 선호하는 교육, 복지 등 사회서비스 직종, 오픈마켓창업과정 등의 창업과정, 장애여성, 결혼이민여성 및 북한이탈여성 등을 위한 별도 과정도 운영된다.

※ 청소년학습코칭지도사, 관광통역안내사, 통번역사 양성과정, 바리스타 양성과정 등

지난해 경력단절여성 직업훈련은 651개 과정이 운영되어 15,094명이 교육에 참여하여 14,124명이 수료하였으며, 상반기 수료자(3,922명) 중 61.0%(2,393명)이 취업에 성공하였다.

※ ‘14년 전체 훈련 취업률은 ’15. 6월말 기준으로 산출예정

이번에 선정된 훈련과정은 시·도에서 1차 심사를 거쳐 추천된 763개 과정 중 지역별 인력수요와 취업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올해 여성가족부는 직업교육훈련의 품질 제고 및 취업연계를 강화하고자 지역별 구인·구직·취업자 특성 분석 데이터와 지역 주요 역점산업에 기반한 훈련과정을 편성하도록 하고, 시·도에서 1차 심사한 훈련과정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는 등 선정 기준 및 절차를 강화한 바 있다.

올해 선정된 직업교육훈련은 3월부터 11월 기간 중에 운영되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은 해당 지역 새일센터(대표번호 1544-1199)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새일센터 안내 : 대표전화 1544-1199 또는 여성가족부 홈페이지(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새일센터 현황)

여성가족부 이기순 여성정책국장은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여성고용 활성화와 직결된 사업으로, 올해에는 구인 수요를 반영하여 산업현장의 미스매치를 해소하는데 역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구인·구직 수요를 반영한 교육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배달특급과 함께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서 지역상생 모델 제시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17일, 화성시 SINTEX에서 열린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해 공공 배달앱‘배달특급’과 함께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자원봉사자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위기 극복의 실익을 제공하는 지역상생형 소비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3일, 경기도주식회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 배달 플랫폼 ‘배달특급’과 자원봉사 시스템 간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원봉사와 소비가 선순환하는 새로운 사회적 책임 모델을 실현했다. 특히, 센터는 배달특급 앱 내에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을 입점시키고, 자원봉사활동 홍보 및 참여 유도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단순한 배달 서비스를 넘어서는 공익형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소비 촉진이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지역경제와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제시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 구조를 확대해 나가며 봉사특별시 광명의 위상을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