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시정소식

광명시, 평생학습 시민 토론회 본격화

‘평생학습의 해’ 선언 후, 소규모 시민토론회 본격화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평생학습원에서 제1차 평생학습 권역별실무위원회 정례회의 및 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개청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40년을 설계하기 위해 올해를 평생학습의 해로 선언하고, 평생학습도시 10대 과제 선정 평생학습사업 추진단 시민참여 확대 광명시민 평생학습 장학금 지급 평생학습 실태 조사 평생학습 온라인 병행 마을축제 개최 5개 권역 마을배움터 프로그램 운영 등 광명시만의 특화사업을 계획 중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양한 특화사업들을 직접 소개하면서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시민 의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평생학습 장학금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회변화에 적응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며, 다가올 100세 시대에 세대 간 소통의 방법을 익히기 위한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5개 권역별로 5일 동안 개최된 간담회에서 평생학습 권역별실무위원(88)들은 장학금 지급대상 및 평생학습 실태조사 방안,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권역별 마을배움터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광명시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소규모 시민토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보다 많은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3월 대규모 온·오프라인 시민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코로나19 이후 심화되고 있는 양극화 시대에 연령 간, 계층 간 평생학습 격차를 줄이고, 광명시민 누구나 헌법에 보장된 평생학습권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Photo View

1 / 5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가족센터, 가족봉사단 어버이날 <꽃길만 걸으세孝(효)> 진행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5월 8일(목) 16시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에서 어버이날 맞이 ‘꽃길만 걸으세孝(효)’를 진행했다. 가족봉사단 ‘그리니’는 광명시의 환경보호와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뻗는 가족단위의 봉사단체로, 아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다. 이날 행사는 가족봉사단이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원장 윤지연)의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편지낭독 ▲합창 ▲카네이션 달기 ▲선물전달이 진행되었으며,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가족봉사단 ‘그리니’는 전날(5월7일)부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양갱 400개를 만들고 포장했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어버이날 어르신과 가족이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지역 내 가족과 어르신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김0은양은 “처음에는 편지 읽는 것이 부끄러웠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해 주시고 이뻐해 주셔서 뿌듯했다.”며, “어제 선물 만들 때는 힘들었지만, 오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너무 좋아해주셔서 기뻤어요.”라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박0역님은 “어르신들이 우실 때 너무 마음이 아팠고 저희 부모님 생각이 났다.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