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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광명극장 개관 기념 기획공연 목요상설무대 최초 개최!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어연선)이 오는 24일부터 11월말까지 총 6차례의 공연으로 기획된 '목요상설무대'를 개최한다.

 

재단은 지난 4월 정식으로 개관한 광명극장(겸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오는 241차 기획공연으로 광명농악보존회의 농악 무대가 펼쳐지는 등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광명농악보존회의 첫 공연인 '지화자 광명!'은 임웅수 대표와 회원들이 꾸민 무대로,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0호 광명농악 전 바탕을 60분의 러닝타임으로 구성해 광명농악의 특징인 변화무쌍한 판굿과 개인놀이((소고놀이·버꾸놀이·버나놀이·쇠놀이·장구놀이·무동놀이·열두발놀이)와 함께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남사당패가 연행하던 음악과 놀이를 즐길 수 있다.

 

2차 공연인 다음 달 15일에는 GK오페라단, 826일에는 소리빛예술단의 퓨전국악, 930일에는 광명여성합창단, 1028일에는 쿤스터 댄스컴퍼니, 마지막 6차 공연이 이뤄질 1125일에는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가 피날레를 장식하는 등 6개월 간 다양한 장르의 작품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이 펼쳐진다.

 

공연은 만 8세 이상 관람가로 전석 무료 초청으로 이뤄진다. 예매는 네이버 폼을 작성한 뒤 신청 가능하며,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회원을 가입하면 예매 가능하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우선 예약이 가능하며, 1·2차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시하는 선착순 관람객 5명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받을 수 있다. 공연 및 관람에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02-2621-889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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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에 대한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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