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0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정치

임오경 의원, 국가인권위원회 체육계 인권분야 ‘컨트롤 타워’역할 해야.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경기광명갑)30일 열린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작년 6최숙현 선수 사건은 기관 간 책임회피, 절차미숙, 업무떠넘기기로 발생했다며, 체육계 인권분야 컨트롤타워로서의 국가인권위 필요성과 스포츠인권특별조사단의 예산·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임의원은 올해 초 체육계 학폭사건으로 지난 2월 문체부와 교육부가 합동으로 학교운동부 폭력근절 및 스포츠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했지만 컨트롤 타워가 없어 근본적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송두환 후보자는 인권위가 컨트롤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신 부분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답했고, 임의원은 국가인권위원회가 체육계 인권문제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면서 관련 부처 및 기관들이 정확하게 자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임 의원은 스포츠인권특조단은 올해 예비비를 받지 못하고 본예산 14천만원으로 운영해야 하는 어려움에 처해있다한시적 특조단 설립이라는 이유로 예산을 편성받지 못한 상황이지만, 체육계 인권현실이 개선되기 위해서 스포츠인권특조단은 스포츠윤리센터와 협력하여 이를 보완해주는 역할을 수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송 후보자는 전적으로 동의하며 현재 스포츠인권특별조사단이 활동을 거의할 수 없는 지경으로 만들어놨는데 다시 복원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답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 진행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기)는 지난 13일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문화체험 행사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여한 아동·청소년 30여 명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학로를 찾아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해당 작품은 시간의 소중함과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청소년 성장 드라마로, 아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다과를 나누며 각자의 감상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그 시간으로 문화체험의 의미를 더욱 깊이 느꼈다. 유상기 위원장은 “이번 경험이 아이들이 삶의 가치와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동·청소년을 위한 돌봄과 문화복지 사업이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7동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