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광명시의 지원으로 성인이행기에 있는 14세~24세 청소년·청년 가구의 자립능력향상을 위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및 지역 기반 지지체계를 구축하는 희망플랜광명센터를 운영한다. 희망플랜광명센터는 2019년 전국최초로 조례로 제도화되어 정식센터로 운영하였으며, 2020년에도 변함없이 광명지역 청소년과 청년 그 가족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탐색하고 스스로 꿈을 찾아 자립할 수 있도록 함께 준비하고 실천할 계획이다. 2019년 희망플랜광명센터 사업을 통해 참여자 중심의 서비스 모형으로 광명시만의 서비스모델을 발현하였으며, 성인이행기라는 특수성을 반영한 서비스구조를 신설하였다. 개인의 역량을 보다 강화할 수 있도록 관계역량 강화에도 초점을 두어 ‘참여자 76명 중 61명(80%)이 실질적으로 진로준비를 하고 있다’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에는 ▲진로지원의 전략적 접근(학습방법코칭, 고입진학 및 대입진학&진로전략 컨설팅) ▲당사자의 자주성과 독립성 강화(적성, 흥미, 자기 이해 활동) ▲ 자녀양육공동체 프로그램 ▲ 진로육성전문가 양성(희망서포터즈) ▲학습능력향상 및 재능개발 교육비 지원
경기도는 ‘2020년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 참여를 원하는 도내 법인 및 단체를 14일부터 27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은 사회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공헌 등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수익구조 등 일부 인증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법인 및 단체를 지원함으로써, 정식 인증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는 법인 및 단체는 향후 3년간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사업개발비 지원 신청자격 부여 ▲경영컨설팅 ▲다양한 홍보 및 판로지원 등을 받게 되며, 저소득자, 고령자, 장애인, 청년,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해 일정비율 이상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공익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법인 및 단체로 ‘경기도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와 같은 조례 시행규칙에서 정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요건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법인 및 단체는 ▲사회서비스제공형 ▲일자리제공형 ▲지역사회공헌형 ▲혼합형 ▲기타(창의‧혁신)형 등 5개 유형 가운데 1개를 선정, 그에 맞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뒤 예비사회적
올해 경기도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5.79%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광명시는 가학동 첨단산업단지 개발 등으로 경기도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경기도 상승률은 전국 평균 6.33%p 보다는 다소 낮은 상승률이며, 작년도 상승률 5.91%p보다는 0.12%p 낮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6개월간 한국감정원 및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가 직접 조사․평가한 것으로 토지 소유자와 시․군․구의 의견청취 및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과 보상평가 등의 기준이 되며,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기준과 부담금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전년도대비 표준지 공시지가의 전국 17개 시․도의 변동률을 보면, 경기도는 평균 5.79%p 상승, 서울(7.89%), 광주(7.60%), 대구(6.80%), 부산(6.20%) 등에 이어 다섯 번째로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주요 상승지역은 하남, 광명, 성남분당, 구리, 과천 지역 순으로, 도 평균 상승률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의 주요 요인은 택지개발사업(하남), 가학동 첨단산업단지조성(광명), 판교역 대장 서현지구 등 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2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통해 광명시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한 뉴라이프공작소: 쎄쎄쎄(Save-Safe-Secure)를 진행한다. 그 첫 번째 발걸음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복지재단 정책연구실 관계자가 지난 5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번 회의는 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광명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주민협력발굴모형개발을 위한 논의 과정으로 자문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회의는 광명시 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모금회 고독사 예방사업 협력기관인 서울시복지재단 관계자가 참여하였다. 서울시복지재단 송인주 팀장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이 주민협력발굴모형을 개발하여 고독사에 위험에 처한 지역주민을 발굴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광명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개별화된 서비스 지원이 필요하다”며 강조하였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 김재란은 “광명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모형을 만들어 소하·하안동뿐 아니라 광명시 전체 지역사회 주민들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온 국민이 혼란과 두려움에 빠진 가운데, 12일 경기도의회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더민주, 광명2)은 광명지역의 대표적 시장인 광명전통시장, 새마을시장에서 김영준 경기도의원(더민주, 광명1), 이형덕 시의회부의장, 박성민,이주희,한주원 시의원, 임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이항기 광명전통시장이사장, 각 상인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 깊은 캠페인 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상인연합회의 주최/주관으로 이루어졌다. 정 위원장은 하명정 신종 코로나 관련 대책본부의 운영 브리핑을 청취한 후, 방역복 및 키트를 착용한 채 예방수칙 홍보물, 손 소독제 및 마스크를 배포하고, 시장 내 분무형 소독기를 이용한 방역활동을 전개하였으며, 광명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최근 국내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하여 확산 방지를 위해 피해를 직격탄으로 맞아 위축된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실제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장상인들의 현실적인 고통과 어려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날 시장상인들은 각종 감염병 확산 때마다 겪는 경제적?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상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고자 11일 11개 단체, 180명의 단체원들로 자율 방역추진단을 편성해 주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긴급 자율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추진단은 관내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잦아들 때까지 지속적으로 주 2회(화, 목)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방역에 참여한 한 단체원은 “단체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지역사회를 위해 방역 봉사를 하니 뿌듯하다. 내 이웃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현 철산2동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앞장서서 방역 활동을 해주시는 단체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안전과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2020년 주요 보육정책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11일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소하2동 소재지)에서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위촉된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0년 보육사업 시행계획 및 어린이집 수급계획,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결정 등을 심의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보육 사업으로 육아부담 경감을 위한 보육지원과 아동을 중심으로 한 보육환경 조성을 정책방향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건강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올해 정부지원 보육료가 인상(보육료단가 평균 7.9%)된 점을 감안하여 학부모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간·가정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을 작년대비 경기도 보육정책위원회 결정안과 같이 동결하였으며, 국공립어린이집은 강사가 진행하는 특별활동비는 줄이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급식비는 늘려 전체적으로 비용증가 없이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의결했다. 장승권 광명시 보육정책과장은 “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서 결정된 정책사항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며, 논의된 정책 대안들은 시정에 적극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1일 오전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재)남북평화재단과 ‘남북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맺고 남북교류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재)남북평화재단과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북한 주민을 위한 인도주의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영주 남북평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협약을 맺고 앞으로 남북평화재단과 함께 북한의 임산부·어린이 밀가루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인도주의적인 지원 사업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고, 남북경색 기조도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향후 남북관계는 언제든지 변할 수 있어 이번 협약식 체결 이후 남북관계 회복에 대비하여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난해 1월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된 ‘광명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출범하고 남북평화기금을 조성했으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DMZ 열차여행, KTX 광명역 평화마라톤 대회 등을 개최하며 남북평화시대 준비에 앞장서고 있다.
광명시는 10일 재개발·재건축 안전보안관 34명을 배치하고, 광명교육협력센터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020년 신규 안전보안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보안관 운영 방식 설명 등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건설현장에서 지켜야할 안전규칙, 사고 사례와 같은 건설안전과 석면의 종류, 위험성에 관련된 석면분야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전보안관들은 11일부터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에서 △어린이 등하교 안전지도 △공사차량 안전통행 유도 △공사현장 휀스 점검 △이주지역 야간 순찰 등의 안전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안전보안관들에게 사전 안내 및 안전교육을 통해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성을 향상시켜 시민안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명시새마을지회(지회장 장용성)는 새마을지도자광명시협의회.부녀회(회장 김맹수.김정진)의 18개동 협의회.부녀회장들이 관내 홀몸어르신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였다. 취약계층 소방시설 설치는 지난해 광명소방서와 ‘지역사회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이어 지난 1월 광명시새마을회와 광명소방서. 기아자동차소하리공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사업 협력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날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의 지정 기탁한 기금 200만 원 상당의 소방시설 물품을 활용,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 광명시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게 되었다. 설치대상은 독거노인 밑반찬 봉사대상자 중 주택용 소방시설 미설치 85가구에 소화기 1대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2대를 설치·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18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은 독거노인 댁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소화기와 연기감지기를 설치하였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께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집안 구석구석 세균소독은 물론 어르신들 스스로 마스크착용, 기침시 옷소매로 가리기, 올바른 손씻기 등 행동수칙을 안내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퇴치에도 적극 앞장섰다.
김경표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일 "경기평화열차 주식회사를 설립해 평화의 미래를 심겠다"며 공약 7호를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평양과 개성, 금강산, 갈마원산, 백두산 등을 관광할 수 있도록 '경기평화열차 주식회사'를 설립해 남북 교류의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겠다"면서 "시작은 민간 차원의 관광이지만 점차 남북 간 다양한 교류가 활성화되면 결국 한반도 평화통일에 가까워질 것이다"고 기대했다. 또한 "향후 KTX광명역에 평화열차 출입국 사무소를 만들고 출발역으로 선정해 중국·베트남·태국 등을 잇는 범아시아 철도 교통물류의 허브로 성장시켜 현재 계획 중인 광명시흥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지역산업 발전과 지역상권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이다"며 다각적인 정책효과에 대한 분석을 내놓았다. 한편 김경표 예비후보는 "한반도 평화는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일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열망이기 때문에 국회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협력해 방법을 모색해야한다"면서도 "이번 정책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하겠다"며 중앙정부, 경기도와 공조하겠다는 뜻을 밝혀 강력한 정책실현 의지를 내비쳤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0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없으며 능동․자가 격리대상자가 15명인 가운데,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의 감염증 예방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는 철산역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광명지사를 방문해 집단 이용시설 감염관리 요령을 안내하고 방역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마사회는 100여 명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입장객의 체온을 측정하는 한편 출입구 손잡이, 발매 창구, 엘리베이터 버튼 등 사람들의 손길이 많이 닿는 곳을 철저히 소독하고 있다. 광명 스피돔 경륜장은 3개소였던 직원 출입구를 1개소로 줄이고 출입 시 체온측정과 손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객 출입구 3개소에는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문화이벤트존은 폐쇄하고 임시격리실을 운영하는 등 감염증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는 교회, 성당, 절 등 관내 종교시설 112개소와 영화관, 노래방, PC방 등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비치여부를 점검하고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예방행동 수칙을 지킬 것을 전달했다. 관광객들이 찾는 광명동굴에는 손소독제를 곳곳에 비치해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