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화 광명시 부시장은 10일 재개발・재건축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추진상황과 석면 관리 등 환경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관계공무원과 석면안전관리 시민감시단 9명과 함께 했다. 박 부시장은 석면 제거 전 밀폐보양 적정 여부를 비롯해 환경 분야 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했으며, 공사현장 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박창화 부시장은 “광명시 내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이 증가함에 따라 주변 지역에 위험요소가 늘어나는 만큼 지속적인 관찰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광명시와 시공사가 함께 협력해 재개발・재건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안전사고에 대한 대책을 철저히 준비하여 사전예방 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시공사와 석면해체 업체에게 정확한 석면 조사, 석면해체제거 시 석면비산농도 측정, 석면해체 후 잔재물 점검, 폐기물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으며, 시공사에게 공사장 주변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공사 차량 진출입로의 보행자 안전관리 철저 및 공사장 소음, 진동, 비산먼지 관리에도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했다. 점검에 함께한 석면안전관리 시민감시단에게는 석면의 위해성을 설명하며, “시민을 대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9일 철산주공4단지 재건축 아파트(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에 대해 품질검수 위원 9명과 입주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실시했다. 건축, 소방, 조경, 토목, 기계 등의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민간전문가와 입주자민 함께 실시한 이번 품질검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간 분야별 소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입주자 생활편의, 안전 등 공동주택 품질 전반에 대하여 점검했다. 이날 품질검수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입주자 생활편의 전반과 하자 등 모든 분야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어 입주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지적사항에 대하여도 적극 검토하여 반영하도록 할 것”을 품질검수에 참석한 현장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철산주공4단지 재건축 아파트는 2월 26일 준공되기 전까지 총3차에 걸쳐 품질검수를 진행했으며, 총 113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조치한 바 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2021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에 목적으로 ‘광명시 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한 뉴라이프공작소 쎄-쎄-쎄(Save-Safe-Secure)’ 사업을 진행한다. 2020년 선도사업으로 시작한 ‘뉴라이프공작소 쎄쎄쎄’는 가족해체, 실직 등으로 사회적으로 단절된 40~50대 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총 127명의 사회적고립정도가 높은 중장년 1인가구를 발굴한 경험이 있다. 가파르게 증가하는 1인 가구, 그중 정책적 지원대상 사각지대인 40~50대 중장년 1인가구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와 같은 위험에 처해 있다. 이러한 사각지대에 놓인 고독사 위험이 큰 중장년 1인가구를 효율적으로 발굴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을주민으로 이루어진 ‘뉴라이프키퍼’를 모집하여 운영하고자 한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 특히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해 복지공동체 활동에 많은 광명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 고 말했다. ‘뉴라이프키퍼’는 전문적인 교육과정에 거쳐 고립전문상담가로 양성되며 중장년 1인가구 발굴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 1인 크리에이터(온라인 영상 창작자)들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11일까지 ‘2021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1인 크리에이터 또는 팀으로, 구독자수 100명 이상 10만 명 이하이면서 직접 기획/제작해 업로드 완료한 동영상 콘텐츠가 10개 이상이면 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크리에이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3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심사를 거쳐 1단계 50팀을 선정, 각 제작비 250만 원을 지원한다. 중간평가를 통해 선정된 2단계 30팀에게는 각 제작비 7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마지막 3단계에 선정된 10팀에게는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 행사를 통한 성과발표와 대외홍보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의 성장을 돕기 위한 콘텐츠 전문가의 컨설팅, 특강, 크리에이터 간 교류회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서류는 다음달 11일 23시 55분까지 이메일(gcreator@gcon.or.kr)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2021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공고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사업공고(www.gcon.or.kr)에
15조원을 투입해 남북고속철도를 건설하면 100조원 이상이 들어가는 한일해저터널보다 실익이 더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한일해저터널과 남북고속철도 토론회'에서 양기대 의원은 “15조원이 투입될 남북고속철도 사업이 한일해저터널 건설보다 경제적 효과 등의 실익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경기광명을 국회의원 양기대가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남북고속철도 추진 특별위원회, 국회의원 연구단체 ‘통일을 넘어 유라시아로’, (사)동아시아철도공동체포럼, 한국교통대학교 유라시아교통연구소가 주최했다. 민주당 남북고속철도 추진 특위원장인 양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파주 도라산역에서 북한 신의주까지 연결하면 부산에서 북한, 중국, 러시아까지 이어지는 동북아 1일 생활권이 현실화할 수 있다”며 “이는 결국 일본 측이 얻는 이익이 대부분인 한일해저터널과 비교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원연구단체 ‘통일을 넘어 유라시아로’의 대표를 맡고 있는 노웅래 국회의원 역시 “한일해저터널 공약은 유권자들을 현혹하기 위한 것”이라며 “한일해저터널은 사실상 일본을 위한 사업이다. 물류의 기점과 종점이 일본으로 바뀌면서 부산패싱 현상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게임문화 및 e스포츠 활성화, 광명시 아동․청소년 문화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8일 경기도청 신관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130평 규모의 경기게임문화센터, e스포츠트레이닝센터를 광명시에 구축하여 향후 e스포츠 대회 공동유치, 아마추어 선수 발굴․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명시와 경기도는 이번 복합 게임문화센터 구축으로 올바른 게임 이용 지도를 위한 정보안내 및 게임커뮤니티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광명청소년재단과 연계하여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축하는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게임문화 산업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스포츠 관련 다양한 시민문화 행사를 개최함은 물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게임 과몰입 문제에 대해 선제 대응할 수 있는 치유센터까지 구축 하는 등 복합 게임문화 산업의 건전한 확산을 유도하겠다”며 “이런 모든 과정이 건전한 게임문화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내고, 광명뿐 아니라 경기도의 모든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게임문화를 통
광명시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성 비위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직원들이 출근하는 시간인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시청 본관 앞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장미를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성 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사)광명여성의전화, 광명시민인권위원회, 광명시 공무원노조가 함께 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일로 만난 우리 성평등한 조직문화 함께 만들어갑시다’ 라는 슬로건과 ‘무심코 내뱉은 나의 ‘농담’이 상대에겐 ‘폭력’이 될 수 있습니다!‘, ’나의 ‘친밀감 표현이 범죄가 될 수 있습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서로를 존중하는 성 평등한 광명시청을 만들기 위한 ‘약속 리플렛’을 배부하며 조직 내에서 존중은 물론 일상생활에서의 성 평등 문화 만들기에 참여 해줄 것을 요청했다.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빵과 장미(bread and rose)는,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에서 비인간적인 노동에 시달리던 섬유산업 여성 노동자 1만 5000명이 "생계를 위해 일할 권리(빵)를 원하지만 인간답게 살 권리(장미) 또한 포기할 수 없다"며 10시간
제일 안경(어유선 대표)이 광명시 광명5동과 광명6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100명에게 맞춤형 돋보기 안경을 지원키로 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안경 지원은 어유선 대표가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광명5동 주민자치회 김인기 회장의 연결로 진행하게 되었다. 어유선 제일 안경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력이 어두워 생활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맞춤형 돋보기 지원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철 광명5동장과 이종근 광명6동장은 “요즘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지원해주신 어유선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는 이웃이 있어 지역사회에 온기가 돈다”고 전했다.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광명시 청소년 870여명과 함께 1월 18일(월)부터 2월 26일(금)까지 총 40일 동안 2021 겨울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관내 기관과 연계한 비대면 자기주도학습 봉사활동으로 실시하였으며 광명시기후에너지센터, 광명문화원, 광명시자살예방센터,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광명시지부 총 4곳의 협력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센터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앞장설 수 있도록 기후위기 극복, 문화재 보존, 생명사랑, 장애인식 개선의 4개 주제로 나누어 온라인 교육-캠페인 활동-영상 제작의 3단계 활동을 진행했다. 윤지연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 광명시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새로운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3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24일 정부에서 발표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한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광명갑)·양기대(광명을)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시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수도권 서남부권 주택공급과 균형발전을 위해 광명시와 시흥시 일원 384만평에 7만445호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여의도 면적의 1.3배 규모의 공원, 녹지, 수변공원을 조성하고 서남권 발전의 거점이 되는 자족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광명시는 충분한 자족시설용지 확보, 대도시 규모에 맞는 광역교통대책 수립, 충분한 기반시설 확보, 원주민 이주 및 생활대책 수립, 지역맞춤형 공공주택사업 추진 등 우리 시 요구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 시·도의원에게 공동 대응과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양기대 국회의원은 “광명시는 4년 전 보금자리 주택지구 추진 경험이 있어 잘 추진하리라 믿으며, 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창구를 설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주시길 바란다
지난 해 전 동 주민자치회를 출범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을 찾고자 2일 오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17개 동 주민자치회와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17개 동 동장·주민자치회 회장·간사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회 홍보영상 시청, 2021년 주민자치 기반 구축 및 활성화 계획 안내, 각 동 주민자치회 진행사항 보고, 건의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성시상 광명7동 주민자치회장은 “광명7동이 타 동보다 한발 앞서 주민자치회를 출발했는데 주민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조례, 세칙 등 제도가 잘 만들어져야 하고 잘 만들어진 제도를 공론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행정이 관여하면 자율성이 떨어진다. 동별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의순 철산2동 주민자치회 간사는 “분과구성, 세칙, 회칙 개정으로 바쁘게 보내고 있는데 천천히 정확하게 가려고 한다. 처음 시작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회의, 워크숍, 교육 등을 마련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일 하안3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 시작한 주민세 환원 마을 사업으로 무료공구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전세계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고자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 341대를 보급한다. 친환경자동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3월 2일부터 제조사 대리점을 통해 계약 후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은 차량 종류와 모델별로 상이하며, 최대 전기자동차 1,300만원, 전기화물차 2,300만원, 전기굴착기 2,000만원, 수소전기자동차 3,250만원, 어린이퉁학차량 LPG전환 차량은 700만원 지원한다. 특히 시는 그린뉴딜 선도도시로서 초소형자동차 시비 보조금을 2020년 250만원에서 올해 500만원으로 확대하여 수도권 최초로 파격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며, 지난 2월 17일 초소형 전기차량 제작사인 캠시스, KST일렉트릭과 ‘초소형 전기차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업체별 프로모션과 광명시내 AS정비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올해는 일반물량과 우선순위물량에서 법인·기관 물량이 추가되었고, 전기화물차의 경우 중소기업 생산제품에 우선순위를 적용하는 등 지침 개정 사항이 반영되었다. 영업용 전기 택시를 구매할 경우 국비 200만원이 추가 지원되고, 차상위 이하 계층이 신청할 경우 보조금 지원 단가의 국비 10%가 추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