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금),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은 파주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인 마장호수와 벽초지수목원을 방문해 일상 속에서 벗어나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의 봉사활동에 대한 새로운 동기와 활력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첫 번째 일정으로 찾은 마장호수에서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이어지는 자유 산책 시간을 통해 시원한 호수 풍경과 둘레길을 걸으며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봉사자들은 활기찬 활동과 편안한 산책을 통해 쌓인 피로를 풀고, 각자의 봉사 경험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친목을 다졌다. 이후 이동한 벽초지수목원에서는 아름다운 정원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자연의 정취를 만끽한 뒤,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이 체험은 자연 소재인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해 자신만의 액자를 꾸며보는 시간으로, 봉사자들에게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휴식의 기회를 제공했다. 좋은이웃들은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함께 소소한 즐거움을 느꼈으며, 일상과 봉사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은 “좋은이웃들 봉사자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을 맞아 경기도가 연인산 철쭉 군락지와 소릿길부터 용추계곡을 품은 생태관광의 명소 ‘연인산 도립공원’ 방문을 추천했다. 연인산(戀人山)은 당초 이름이 없던 산이었으나 가평군에서 공모를 통해 ‘사랑이 이뤄지는 곳’이라는 뜻을 담아 1999년부터 지금의 이름이 됐다. 2005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데 이어 2018년부터는 경기도가 직접 관리 중이다. 연인산 도립공원은 크게 ▲용추구곡과 명품 계곡길 ▲소릿길 – 감각을 여는 숲길 ▲금계국 정원 – 황금빛 물결의 공간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농장 등 크게 네 가지 매력을 탐방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우선 용이 하늘로 굽이쳐 오르며 그림 같은 경치를 수놓았다는 용추구곡과 명품계곡길에는 화전민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화전민터, 숯가마터, 1962년 미군들이 화전민 자녀들을 위해 지은 내곡분교터 등을 만날 수 있다. 명품계곡길은 2022년 4.7㎞계곡에 11개의 징검다리와 작은 출렁다리, 생태해설판을 설치해 연인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해 쉼터, 정자 등 휴식 공간을 조성했으며 사계절 환상적인 자연경관이 일품이다. 소릿길은 숲과 나무, 자연의 소리가 어
-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시니어대학 학과생 80명과 함께 포천 허브아일랜드 나들이 - ‘만들기 체험·조별 미션 등’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과생 간 화합의 시간을 가져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 이하 ’철산복지관‘)은 5월 9일 철산시니어대학 학과생 80명과 함께 학과생 간 소속감을 높이고 화합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포천 허브 아일랜드로 힐링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포천 허브 아일랜드를 방문하여 허브 박물관과 식물원을 통해 허브의 역사를 알아보고 다양한 꽃을 볼 수 있었다. 더불어, ▲조별 사진 미션 ▲허브 찾기 활동 등 협동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여 학과생 간의 관계를 쌓고 친밀감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었다. 철산시니어대학 총학생회 18기 김애조 회장은 “다같이 외부에서 바깥 공기도 쐬고 꽃도 구경하니 정말 즐거웠고, 이번 나들이를 통해 학과생들이 더욱 친밀해질 수 있던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종종 다같이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철산복지관 김영선 관장은 “이번 여름을 맞이하여 떠난 나들이로, 우리 시니어대학 학과생들이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고 오래 기억에 남는 행복한 나들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경기도가 본격적인 벚꽃 개화 시기를 맞아 봄나들이와 드라이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벚꽃 도로 3선을 추천했다. 여주, 광주, 가평에 위치한 이들 드라이브 코스는 각각 지방도 노선과 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자연과 벚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자랑한다. 먼저 여주시 흥천면에 위치한 ‘흥천 남한강 벚꽃길’은 지방도 제333호선을 따라 귀백사거리에서 계신리까지 약 7.5km 구간에 조성돼 있다. 남한강을 끼고 도는 이 벚꽃길은 도심의 소음에서 벗어나 한적하게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드라이브 코스로 손꼽히며, 강변과 어우러진 꽃길이 잔잔한 봄 정취를 더한다. 광주시 남종면의 ‘팔당호 벚꽃길’은 지방도 제342호선을 따라 귀여리에서 수청리까지 약 14km에 걸쳐 이어지며, 팔당호의 호반 풍경과 벚꽃이 어우러져 운전석 너머로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물안개공원 인근의 정암천 구간은 수양벚꽃이 길게 늘어져 있어 산책과 드라이브를 겸할 수 있는 명소로 인기가 높다. ‘가평 삼회리 벚꽃길’은 지방도 제391호선을 따라 신청평대교에서 삼회리 큰골까지 약 4.5km 구간으로, 북한강을 따라 벚꽃이 터널처럼 드리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드라이브 도중 강변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는 관내 국가숲길(청옥산 명품숲, 서벽금강 소나무숲)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및 고모산성 방문객을 대상으로 금년도 3월부터 11월까지 전문 숲해설가와 함께 숲속을 걷고, 힐링 할 수 있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국민의 산림복지 증진을 위하여 도시를 벗어나 청량한 공기가 가득한 숲길을 걷고, 숲해설가의 스토리텔링 들으며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숲이 주는 소중함과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운영된다. *숲 해설은 참여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① 교육부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유아·어린이 대상 산림교육, ② 탄소중립, 생태 전환 교육, 고교학점제 등과 연계된 청소년 산림교육, ③ 장애인, 보육원, 다문화가정, 노인 등 사회취약계층 대상의 숲 해설 프로그램이 있다. 신청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국민이면 모두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영주국유림관리소 산림교육 위탁 기관인 수페온 사회적협동조합(☎ 054-674-0373)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년도의 경우 총 29,453명이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24년 우수 공공야영장 20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캠핑이용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분야별 우수 야영장을 소개하고, 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이끌기 위해 지난해 처음 우수 공공야영장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우수 야영장을 선정했다. ‘2024 우수 공공야영장’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가족(어린이) 친화 야영장, ▴교통약자 배려 야영장, ▴친환경 야영장, ▴반려동물 친화 야영장 등 4개 분야에 적합한 공공야영장을 추천(’24. 8. 8.~23.)받아 분야별 특화 콘텐츠 운영과 시설 구비 여부, 안전·위생 기준 등에 대한 전문가의 서류・현장평가(9. 5.~10. 17.)를 거쳐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공공야영장은 분야별로 가족 친화 15개소, 교통약자 배려 2개소, 친환경 2개소, 반려동물 친화 2개소이며 이 중 1개소는 가족 친화와 교통약자 배려 2개 분야에 동시에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경기권 6개소, 강원권 3개소, 충청권 1개소, 호남권 1개소, 영남권 8개소, 제주권 1개소로 야영장이 많이 분포한 경기, 강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대국민 온라인 선호도조사와 전문가의 현장심사를 통해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민간정원’은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정성을 다해 가꿔온 정원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방하는 정원으로 전국에 150여 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산림청은 민간정원의 아름다운 가치를 국민들과 나누기 위해 지난 7월 각 시·도 및 정원분야 관련 단체의 추천을 받아 45개소를 1차로 선정하고, 전문심사단의 현장평가와 국민 13,356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결과를 종합해 최종 30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민간정원은 정원별 특색에 따라 △자연지형을 잘 활용하거나 바다·호수 전망이 아름다운 ‘풍경 좋은 정원’, △산책과 휴식하기 좋은 ‘쉼이 있는 정원’, △우리나라 전통정원이거나 음악과 미술을 담은 ‘전통과 예술정원’,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축제가 열리는 ‘즐기는 정원’, △분재나 열대수목 등 독특한 볼거리가 있는 ‘색다른 정원’ 등 5개 주제로 구분했다.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및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누리(garden.koagi.or.kr)에서 확인할 수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올 가을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오색단풍을 즐길 수 있는 전국의 숨은 명품숲길 5선을 추천한다고 21일 밝혔다.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국내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을 선정했다. 그 중 올 가을에 꼭 한번 가볼만 한 숲길 5곳을 소개한다. 1. (경기권) 모험을 떠나는 가평 “연인산 명품 계곡길” 계곡과 산림, 사람과의 조화가 이루어진 아름다운 계곡길로 선녀들이 내려와 쉬어갔다는 선녀탕, 화전민터, 숯가마터, 기암괴석 등 역사·문화적, 경관적 가치가 매우 높은 숲길이다. 최근에 총 11개의 징검다리와 출렁다리를 조성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길 수 있다.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에 위치하며 길이는 약 6.28km이다. 2. (강원권) 이 길을 걸으면 숲길 만렙! 인제 방태산 “아침가리 숲길” 아침가리 숲길은 강원도 방태산 기슭 깊은곳에 위치한 숲길로 ‘아침에 잠시 밭을 갈 정도의 시간만 햇빛이 비치고 금방 저무는 첩첩산중’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코스가 험하고 난이도가 있으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계곡 트레킹의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에 위치하며 길이는 약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 2024년 10월 26일 토요일 구례군 지리산둘레길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4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2,000명을 모집한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회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ATC)”와 연계하여 지리산권역 6개 시·군(남원, 하동, 산청, 함양, 구례, 장수)이 공동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국가숲길 1호”로 지정된 전남 구례군 지리산둘레길 일원에서 열린다.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는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출발해 총 3개의 구간, 각 13km 내외로 운영되며 선택한 구간을 4~5시간 걷고 구례군 서시천 체육공원에 도착하여 로컬페스타를 즐기고 지리산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걷기 축제이다. 로컬페스타 참가자들은 퀴즈를 통한 지역 막걸리를 선물 받을 수 있으며, 현지 주민들이 청정 임산물로 마련한 먹거리와 함께 수공예품, 작은 음악회 등을 즐길 수 있다. 숲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10월 22일까지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 누리집(https://atcjirisan.com) 및 코레일관광개발(https://www.korailtravel.com) 누리집에서
(사)한국예총 광명지회(지회장 이주형)에서는 2024년 9월 27일(금)~9월 28일(토) 충남 청양으로 2024년 광명예술인 현장역량강화 워크숍을 1박 2일에 걸쳐 실시하였다. 광명예총 자문위원회 그리고 각 협회 지부장과 회원들과 함께한 이번 워크숍은 광명예술인들에게 청양 문화예술시설을 탐방하여 지역 간 거버넌스를 통한 문화예술 교류 및 지속가능한 공동체 문화예술 실무경험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진행하였다. 예당호 출렁다리 탐방을 시작으로 청양의 숨은 문화거리인 청춘거리, 장곡사, 알프스 마을, 천장호, 고운식물원 등 문화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알프스 마을에서는 한국예총 광명지회(이주형 지회장)와 한국예총 청양지회 추진위원회(박상헌 초대 지회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OU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박상헌 청양예총 초대 지회장은 “업무 협약 뿐만 아니라 예술제를 기반으로 서로 협력하고 공유하여 구름산 예술제와 칠갑산 예술제 등 협연하여 지역과 지역예술에 초석을 다졌으면 한다”라고 했다. 아직은 인준 단계에 있는 청양지회는 광명예총의 선발적인 본보기를 바탕으로 소통하면서 하나 하나 체계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의 자문을 구하고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4일 가을 정취를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 억새 명소를 추천했다. 억새는 9월 말부터 피기 시작해 10월 중순에 최고 절정을 이루며, 11월 초까지 군락을 이루며 은빛 향연을 펼친다. 오서산자연휴양림(충남 보령)은 억새 명소로 이름난 오서산 아래 위치해 휴양객들에게 최고의 가을철 휴양지로 평가받고 있다. 오서산 정상에 오르면 서해의 크고 작은 섬들을 조망할 수 있고, 드넓은 정상부에 펼쳐진 은빛 억새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신불산자연휴양림(울산 울주)은 영남알프스 9봉 중 신불산, 영축산, 간월산을 병풍처럼 끼고 있어 상단 휴양림에서 1시간 정도만 오르면 전국 최대의 억새평원인 간월재와 신불산 억새평원을 마음껏 누릴 수 있어 인기가 좋다. 천관산자연휴양림(전남 장흥)이 위치한 천관산은 호남 5대 명산으로 정상부에는 130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억새 능선이 천관산의 기암괴석과 어우러지며 장관을 이룬다. 천관산자연휴양림에서 등산로를 이용해 1시간 30분 정도면 오를 수 있어 억새를 보려는 휴양객들이 앞다퉈 천관산자연휴양림을 찾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자연 속 편안한 쉼터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참나무류, 단풍나무류, 은행나무의 단풍시기를 담은 ‘2024 산림단풍 예측지도’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산림청은 매년 국립수목원 및 권역별 9개 공립수목원과 함께 전국 112개 지점에서 관측된 생물계절 자료와 국립산림과학원의 산악기상정보를 바탕으로 ‘산림단풍 예측지도’를 발표하고 있다. 수종별 단풍 절정 시기를 보면 △참나무류(10월 28일) △단풍나무류(10월 29일) △은행나무(10월 31일)로 나타났다. 지역별 차이는 있으나 작년에 비해 단풍이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신갈나무의 단풍 절정 시기는 최근 2년 대비 약 5일 정도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 최근 10년간 단풍 시기는 단풍나무류(0.39일), 참나무류(0.44일), 은행나무(0.45일) 순으로 매년 늦어지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남 이는 올해 6∼8월의 평균기온이 지난 10년(2009~2023년) 평균 대비 약 1.3℃ 상승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보이며 위도와 해발고도 등 지리적 요인과 폭염·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지역적인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영태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늦더위가 지속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