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서장 임춘석)에서는, ’20. 1. 12.(화) 보이스피싱 범인검거에 기여한 시민 박OO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고 밝혔다. 박OO씨는 지난 1. 4.(월) 인천 소재 한 직장에서 동료(피해자)가 저금리 대출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전화를 받고 외출하는 것을 보고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 같은 날 16:25경 광명동 소재 한 아파트 공사현장 주차장에서 피해자에게 은행채권팀으로 사칭하여 일천만원이 넘는 현금을 건네받고 도주하려던 보이스피싱 전달책을 검거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광명경찰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서민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사례가 점점 진화, 지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다시 한번 의심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범죄예방을 위해서는 모든 공동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이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범죄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표방하였다.
광명시발전연구회가 창립 16주년을 맞아 15번째 연구집을 발간하였다. 광명지역 유일의 순수 민간연구단체를 표방하며 매년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의제를 발굴하고 있는 광명시발전연구회는 2020년년 12월 28일(월) 19:00 연구회관에서 창립16주년&광명시발전연구15집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코로나 19로 인한 집합금지 명령으로 이날 기념회는 김갑종 회장, 이선희, 장순종 부회장, 오승택 사무총장 만이 참석한 가운데 16년을 이어온 연구집을 출판하였다는 인증식만으로 행사를 종료했다. 이번 15집 연구논문에는 코로나바이러스로 변화되는 사회현상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식산업의 변화 등 코로나19시대를 반영하듯 코로나 이후의 우리 사회의 변화에 대처에 대한 글이 많았다. 이외에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와 거버넌스, 광명시흥 특별관리구역 연구 등 15편의 논문이 실렸다. 김갑종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구논문을 만드는데 협조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금 우리가 만드는 논문들이 앞으로 광명의 역사가 되고 기틀이 되리라 생각한다. 지역에서는 항상 다양한 현안들이 생겨난다. 이 현안에 대해 누군가는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며 개선책을 찾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공사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와 경기도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 재인증 및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Gyeonggi Good Work Place)’ 신규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며,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인증하는 것으로 경기도가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광명도시공사는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30분단위의 시간차 연차휴가제도 및 정시퇴근제, 유연근무제 등을 운영 하고 있으며,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보장으로 직원들의 자녀 양육 지원 등에도 힘쓰고 있다. 김종석 사장은 “직원들이 행복한 기업이 되도록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다양한 제도와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경영에 적극 앞장서고 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가족친화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 활동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온택트시대에 맞는 활동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경기도의회의장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날 표창은 도의회의장을 대신하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도의원이 대리 시상하였다. 센터는 2월부터 ‘코로나19 OUT 방역데이’를 시작으로 주 1회 시민 스스로 방역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코로나19 방역봉사단’을 운영하여 안전한 광명만들기에 일조하였다. 또한 ▲소독제무료배분활동 ▲비대면플로깅자원봉사 ▲마스크분실방지끈만들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 캠페인 ▲광명자원봉사대학 ▲온라인자원봉사교육 등을 진행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 실천문화 정착에 앞장서 왔다. 윤지연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소통하면서 믿음과 배려가 함께하는 따뜻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원봉사자와 관련 관계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광명시 소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서은경)은 ‘광명형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저탄소 그린아파트 만들기 사업 ’초록마을 소하리‘’가 12월 14일(월) 사업평가회를 마지막으로 성료되었다. ‘저탄소 그린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큰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모델 개발과 마을단위의 지역공동체 의식함양을 목표로 마을만들기 추진단 운영, 소등행사, 환경교육, 마을리더 위크숍 등의 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2020년 광명시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소하휴먼시아4단지아파트와 함께 기후환경 문제해결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사업설명회, 기후환경교육, 주민참여형 환경캠페인(대면/비대면), EM활용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주민중심의 저탄소 그린아파트 만들기 활동체계를 구축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계획되었던 현장체험활동, 마을리더 워크숍, 텃밭 만들기 활동은 진행되지 못하였지만 언택트(Untact) 캠페인 및 소규모 활동을 실시하여 기후에너지 관련 사회문제를 주민 스스로 극복하고 해결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지체계를 마련함에 있어 성과를 나타냈다. 본 사업을 함께 진행한 소하휴먼시아4단지아파트 노혜진 관리소장은 “코로나 속에서도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회장 황윤규)는 지난 11일 연말연시를 맞아 현충공원에 다양한 모양의 컬러 전구와 트리 조명을 설치했다. 주민자치회는 철산2동 주민세 마을환원 사업인 ‘현충공원 테마 포토존 사업’과 연결해 현충공원의 포토존 공간을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주민들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조명을 설치했다. 또한 갈수록 심각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연말 기분을 느끼기 어려운 주민들이 반짝이는 조명을 보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희망을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황윤규 철산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자치회는 현충공원 조명 설치뿐만 아니라 더욱 살기 좋은 철산2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많이 있다.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행복한 연말연시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상현 철산2동장은 “다들 어려운 시기이지만 밤에 더욱 환하게 빛나는 빛을 보며 주민들이 기운을 얻고 나아가 내 주변 어려운 이웃도 한번 살펴볼 수 있는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경실련은 14일(월)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의회 광명도시공사 특별위원회가 90일의 활동에도 불구하고, 광명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 등에 대한 조사결과보고서를 찬성 3, 반대 1, 기권 3으로 부결하였다. 이는 광명시의회가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에 대한 견제 역할을 스스로 마비시킨 중차대한 사안이라며 광명시민들에게 공개사과를 촉구하였다. -아래는 보도자료 전문- 지난 금요일(11일) 「광명도시공사의 광명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 등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활동에 대한 결과물로 조사결과보고서를 작성하여 심의하였다. 결과는 조미수 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김윤호 의원과 이일규 의원 3인만 찬성하고, 반대 1인, 기권 3인으로 부결되었다. 이번 결과로 약 90일간 총8회 진행 했던 특위의 조사결과보고서는 무용지물이 되었고, 12월16일 제259회 광명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조차 못 하는 상황이 되었다. 이번 특위는 지난 9월11일 제257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에서 광명도시공사가 보다 더 투명하고 건전하게 제반사업과 조직 운영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성하였다. 특위의 행정사무조사 결과 “1)광명문화관광복합단
소하1동 주민자치회(회장 조현정)는 12월 3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EM생활용품 만들기 과정’ 참여자 100여 명이 만든 EM생활용품 250점 총 50세트를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EM생활용품 만들기 과정은 2020년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 일환으로 미래 세대에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했으며 EM의 원리와 효용, EM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실생활에서의 EM 활용법 등을 교육 받고 EM 용액을 활용해 비누, 모기퇴치제, 항균탈취제, 손소독제, 자운고연고 등을 만들어 생활 속에서 환경 살리기를 실천해 의미를 더 했다. 주민자치회 회장 조현정은 “EM발효액이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어서 뿌듯하고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에게도 나눠드리려고 EM생활용품을 기쁘게 만드는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박해경 소하1동 동장은 “동에서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EM 용액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데 주민자치회에서 EM활용법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환경에 대한 관심을 지역사회로 확장
광명여성의전화(대표 정애숙)부설 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는 11월28일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을 기념하여 광명시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여성폭력생존자 말하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여성폭력생존자 말하기대회는 여성폭력의 피해자들이 상담과 지원을 통해 생존자의 정체성을 가지고 치유와 자립을 해나가는 과정을 생존자들의 목소리로 말하는 자리다. ‘한국여성의전화 분노의 게이지’ 통계를 바탕으로 2010년부터 2019년 10년 동안 친밀한 관계의 남성에 의해 살해되거나 살해위협을 받은 여성의 수(2,136명)를 퍼포먼스로 기획하여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렸다. 그리고 여성의 대한 폭력을 사소한 일로 보는 것에 반대하며, 친밀한 관계에 의한 폭력을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계획된 범죄라고 외쳤다. 박승원광명시장은 퍼포먼스 관람 후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깊이 느끼며 여성폭력을 줄이기 위해서는 의식의 변화를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말했다. 여성폭력생존자들은 가정폭력피해자가 폭력을 피해 쉼터로 입소하는 과정과 쉼터이후 자립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나가면서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렸다. ▶“쉼터 후 자립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이 부족합니다. 가정폭력피해자에 대한 제대로 된 정책과 지원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회장 이영희)에서는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한반도 통일시대시민교실을 11월 26일(목) 오후3시 광명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제3기 평화공감 통일아카데미 4강 및 수료식”을 코로나19 2단계 방역을 준수하며 수강생 및 자문위원 45명이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제3기 평화공감 통일아카데미 4강 및 수료식은 ▶개회식 ▶이영희 협의회장 개회사 ▶4강 허정렬(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 전문연구원)강사의 북한의 사회주의 문명국 건설과 남북체육교류협력 주제 강의 ▶질의응답 및 설문지 작성 ▶ 통일사행시 우수작 시상식 ▶문화공연(아코디언,섹스폰 연주) ▶ 박성민 광명시의장 축사 ▶ 제3기 평화공감 통일아카데미 경과보고 ▶수료증 및 공로장 전달 ▶2032 서울-평양 남북공동올림픽 유치기원 퍼포먼스 ▶경품추첨 ▶기념촬영으로 진행하였다. 이영희 민주평통 광명시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제3기 평화공감 통일아카데미 시민교실을 4강까지 코로나19 어려운 시기에도 수료하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리며, 남북 관계가 우리의 의지와 달리 극변하면서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상황에 수료하신 수강생 여러분이 남북관계에 홍보대사로서 평화통일의 공감을 형성할 수 있는 리더
배움의 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열정을 불어 넣어 인생의 제2막을 열어주고 있는 ‘마부위침학당(훈장 강신재)’에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마부위침학당은 매년 배움의 열정을 불태우는 학생들과 체험학습을 다녀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2020년 11월 18일(수) 가까운 광명동굴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철저한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광명동굴을 관람하고, 맛있는 점심 등 모처럼 바깥 나들이를 하신 어르신들은 아이처럼 맑은 웃음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마부위침’은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아무리 이루기 어려운 일이라도 끊임없는 노력과 인내로 도전한다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마부위침학당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나이에 연연하지 않고 배움의 열정을 불태운 곳이다. 마부학당 강신재 훈장은 “매년 하루는 어르신들에게 가장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려고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올해는 상황이 좋지 않아 가까운 광명동굴로 왔지만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국민들의 일상도 편안하고 마부위침 학생들도 마음 놓고 체험학습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명시협의회(회장 이영희)는 11월 17일 18시30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촉진 방안"을 주제로 2020년 4분기 통일의견수렴 및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동춘 자문위원의 진행으로 ▶성원보고 및 개회 ▶이영희 협의회장 개회사 ▶ 보궐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 3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보고 ▶ 4분기 정책건의 주제 관련 동영상 시청 ▶ 자문위원 토론 및 윤혜숙 감사 토론 발표 ▶자문위원 설문지 작성 ▶ 2020년 협의회 통일사업보고 및 당면사업 계획 ▶ 기타 공지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영희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위드코로나 시대에도 한해동안 온.오프라인 사업에 동참해주시고 협조해주신 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남은 당면사업에도 평화를 이야기하고 통일을 기원하면서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번 4분기 통일의견수렴 주제인 '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촉진 방안' 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주제 영상을 시청하며 항구적 한반도 평화체제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