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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양기대 의원, 광명동굴 10주년 기념 향후 발전방향 세미나 개최

2017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에 선정된 광명동굴이 개발 10주년을 맞아 향후 발전방향을 위한 논의의 장을 갖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은 국회 관광산업포럼과 공동으로 30일 오후 3시 광명동굴 야외광장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광명동굴 10주년 기념 향후 발전방향 세미나'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양 의원이 광명시장 시절인 201140여년간 버려졌던 광명동굴을 매입해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한지 10주년을 맞이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의 발제는 김대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이 맡아 향후 발전방향을 주제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광명동굴과 그 주변 17만평을 최고의 복합관광단지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론자로는 최용화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안전관리 회장, 박충서 광명도시공사 사장대행, 현충열 광명시의원 등이 나선다.

 

광명동굴은 20118월 일반시민에게 처음 공개된 20154월 유료로 전환한 후 올 10월 현재 누적 관광객 640만명을 기록했다. 지난 2016년 한해에만 142만명의 유료 관광객이 다녀가기도 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 전국의 국산와인 판매를 통한 지방상생 등의 성과를 남겼다.

 

양기대 국회의원은 광명동굴은 공무원들이 원팀정신으로 똘똘 뭉쳐 관광지가 거의 없던 광명에 랜드마크를 만들어낸 사람의 기적이자 폐광의 기적을 이룬 역사라면서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데 다시 새로운 도약을 위해 광명동굴이 용트림을 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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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봉사센터, 시인 기형도와 함께하는 줍깅 ‘광명(光明) 9경과 걷다’ 성료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지난 29일 2025년 광명시에서 새롭게 선정된 광명 9경 중 하나인 ’기형도문학관’에서 테마가 있는 줍깅 ‘광명(光明)과 걷다’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문화’를 테마로 광명지역의 대표 명소인 ‘기형도 문학관’의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시인 기형도의 삶과 작품 세계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문학관 및 주변 파크골프장과 인근 거리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공감대를 높였다. 또한, 참여 봉사자들은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며 환경보호 의지를 다졌다. 박승원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광명의 문화와 자연, 그리고 자원봉사가 결합 된 이번 활동은 시민이 지역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기형도 문학관은 광명의 대표적 문화유산으로 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문학관 주변 환경이 더욱 쾌적해졌으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광명 9경을 담은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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