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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인물

동행 산악회 이숙인 회장 취임

함께 정을 나누며 어깨를 내어주는 아름다운 산악회

동행(同行)이란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함께 걷는 것이다. 길고 긴 인생길에 곁을 내어주며 서로 기댈 수 있고,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행복한 일도 없을 것이다.

 

산을 오르며 정담을 나누고 기꺼이 서로의 어깨를 내어주며 어려움을 나누어 가지는 사람들이 함께하는 동행 산악회 송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2021124() 17:00 광명퀸 웨딩홀에서 있었다.

 

박승원 광명시장, 박영근 광명산악연맹회장, 유종상 양기대 국회의원 지역보좌관과 광명시산악연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김원주 회장 이임식 및 이숙인 회장 취임식은 코로나 19로 인해 오랜만에 얼굴을 마주하는 동행 회원들의 환한 미소와 함께 밝은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

 

박승원 시장은 축사에서 아주 잠깐 광명산악연맹회장을 엮임했었다고 산악연맹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운동 중 산을 오르는 것처럼 좋은 운동도 없는 것 같다. 신체적으로 건강해지는 것 뿐만 아니라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정신적으로도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운동을 못하니까 산을 오르는 인구가 많아졌다고 한다. 광명시도 시민들이 등산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원주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시간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취임하시는 이숙인 회장과 함께 우리 동행 산악회가 좀더 나은 산악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숙인 회장은 취임사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가 다가오는 듯 하더니 갑작스런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가 또 우리를 충격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하지만 이처럼 혼란스러운 상황일수록 우리가 살아가는 데는 더욱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정이 필요하다. 동행이라는 우리 산악회 이름처럼 함께 손잡고 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산악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지난 시간 어려운 가운데도 산악회를 이끌어 오신 김원주 회장님과 임원진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창립 5년을 맞은 동행 산악회는 회원간의 단합을 최우선으로 하며 높은 산보다는 회원 모두가 함께 오를 수 있는 산 위주로 매월 1회 산행을 하고 있으며 년회비로 회비를 받아 회원들의 소속감을 넓혀 현재는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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