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5 (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시정소식

광명시, 새해 달라지는 제도

2022년 출생아에 ‘첫만남 이용권’ 200만 원과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광명시가 2022년 새로운 정책 마련과 제도 개선으로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지원한다.

 

우선 올해 출생하는 아이에게는 첫 만남 이용권’ 200만 원이 지원되며, 기존 가정양육수당에서 영아 수당이 신설되어 만 0~1(어린이집 미이용자) 영아에게 월 30만 원이 지급된다.

 

아동 1인당 월 10만 원 지원되는 아동수당도 지원대상이 만 7세 미만 아동에서 만 8세 미만으로 대상이 확대 시행된다.

 

시는 올해 생활임금으로 지난해보다 1150원보다 2.6%(260) 인상된 1410원을 지급한다.

 

택배 기사, 대리운전 기사, 학습지 교사 등 이동 노동자를 위해 지난해 4월 문을 연 이동 노동자 쉼터는 올해부터 평일 10~익일 06시로 4시간 확대 운영한다.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1회용 컵 자원순환 보증금제가 시행되어 음료 판매 시 보증금을 부과하여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반환한다.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경로 목욕, ·미용권 지원사업은 지원 방식과 혜택이 강화되어 기존에 쿠폰(7,000원 권 6)을 지급하고 사용하면 업소에서 이용 대금을 청구하는 방식에서 지역화폐(5만 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저소득 한부모 가족 지원 사업도 강화되어 조손가정 손자녀 대학교 입학준비금 2,500천 원이 지원되며, 경기도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 퇴소자 자립 지원금도 기존 5백만 원에서 15백만 원으로 확대 지원된다.

 

또한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보건위생 물품지원은 지원대상이 만 11~18세에서 만 9~24세로 확대(19~24세 확대는 5월부터 적용)되며, 지원금액도 월 11,500(연 최대 138,000)에서 월 12,000(연 최대 144,000)으로 증액된다.

 

올해부터 입양 대상 아동을 보호하는 위탁 가정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의 보호비를 6개월 동안 지원한다.

 

보편적 문화·체육 혜택 지원을 위해 저소득 유청소년과 장애인 스포츠 강좌 수강료 지원을 매월 8만 원에서 85천원으로, 지원 기간을 연간 8개월에서 10개월로 지원을 강화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상처받은 광명시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 속에서 더 많은 혜택을 누리고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새로운 정책을 만들고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봉사로 빛나는 1인 가구, 함께 만든 연잎밥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 지난 13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1인 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봉사로 빛나는 솔로」 참여자와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봉사로 빛나는 솔로’ 참여자들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연잎밥을 만들어, 장애인 생활시설인 광명 사랑의 집에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협동조합 담다’의 재능기부와 광명시 시립어린이집 원장, 광명시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연잎밥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들며, 단순한 요리 활동을 넘어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 “1인 가구가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은 매우 뜻 깊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외롭지 않고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연잎밥 하나에 담긴 정성과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단단하게 묶어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