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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상공인 지원 추경 86억원을 환영

민생경제를 위한 광명시의 적극행정을 응원한다

사단법인 광명시 소상공인 협회는 코로나19극복을 위한 광명시의 광명시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 86억 지원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협회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여파 및 방역패스 조치 등에 따라 소상공인의 경영의 어려움이 심화됨에도 불구하고 중앙정부의 손실보상은 기대에 못미쳐 왔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강화된 방역조치에 절규하고 지난 2년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희생했는데 더 이상 빚을 낼 수도 없는 폐업의 위기에 내몰려 어려움이 가중돼 왔다.

소상공인들의 짐을 덜어주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한 시점에서 광명시가 선도적인 조치로 소상공인에게 코로나 경영안정자금 86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광명시의 지원은 관내 소상공인 중 방역조치를 이행한 4천개소의 소상공인에게 101만원 지원, 중앙정부의 각종 지원에서 소외된 9천개소의 소상공인에게 50만원 등 총 86억원을 지원한다.

 

광명시 소상공인들은 기존의 정책에 안주하는 것이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상공인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실행하려는 광명시의 의지와 노력을 환영하며 아울러 시의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제267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에서 광명시소상공인 지원예산을 조속히 통과시켜준 광명시의회의 결정도 환영한다.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지만 심각한 위기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는 더욱 적극적이고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이 필요한 시점에서 지난 118일 광명시 소상공인협회(나상준협회장)와 박승원 광명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시가 지원을 결정하고, 이후 광명시의회와 간담회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에 협력을 약속하는 등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다시한번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광명시소상공인들과 함께 민생위기를 극복하려는 광명시와 시의회 의 의지를 환영하며 광명시 소상공인 협회는 생존의 위기에 빠진 광명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조금이나마 고통을 덜고 다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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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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