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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인물

광명의 심장이 다시 뛰게 만들겠다.

시민의 행복을 책임질 새로운 희망이 김윤호이다.

20대 대통령 선거가 초접전으로 끝나면서 더불어민주당 우세 지역인 광명에서도 국민의힘은 한번 해볼만하다는 자신감을 가진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경각심을 높이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현재 광명시장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승원 현)시장을 비롯해서 김기춘 전)시의원, 김윤호 전)시의원, 임혜자 전)청와대 행정관이 국민의힘에서는 권태진 전)경기도의원, 김기남 전)광명갑당협위원장, 심중식 전)시의장, 이효선 전)광명시장 등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들 중 예비후보 등록을 한 인물을 대상으로 광명시장이 되고자 하는 이유, 광명시의 가장 중요한 현안과 해결 방법 남에겐 없는 자신만의 강점이라면 정치인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 등에 대해 물어 광명시민들이 후보를 판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

 

두 번째 주자는 현재 광명시장 예비후보 중 가장 젊은 피 김윤호이다. 젊은 후보답게 가장 부지런하게 지역을 누비며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김윤호 예비후보. 제도권 정치경력은 짧지만 노사모 활동 등 항상 현실정치에 대해 치열한 고민을 해왔다는 김윤호 예비후보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정치관에 대해 들어보기로 한다.

 

내가 시장이 되고자 하는 이유

광명시는 현재 대전환의 시기에 있다.

무기력한 시정으로 오랫동안 시 발전이 정체의 늪에서 헤어나지를 못했다.

 

대전환의 시기에 광명의 미래를 이끌 역동적인 리더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미래 비젼을 제시하고 시민의 행복을 책임질 새로운 희망이 필요한 사람이 저 김윤호라고 생각한다.

 

저는 청년시절부터 광명으로 이주해 현장에서 생활정치를 배웠다.

노사모 활동을 통해 사람의 가치를 배웠고, 양기대 광명시장 정책보좌관으로 일하며 광명동굴과 KTX광명역세권 개발 등의 굵직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지역발전의 식견과 일머리를 배웠다.

 

또한 4년 동안 광명시의원으로 일하며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민생정치를 실천했다.

8대 광명시의회 10명의 민주당 시의원을 대표하는 원내대표를 맡아 집행부를 합리적으로 견제했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조례를 발의하기도 했다. 저는 광명을 사랑합니다. 사람이 존중받는 세상, 시민이 살맛 나는 광명을 반드시 이뤄내겠다.

 

광명시의 가장 중요한 현안과 해결 방법은

광명의 신성장동력 마련과 미래 먹거리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무엇보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글로벌 전기차 집적단지를 조성하여 광명 발전의 초석을 놓으려고 노력해왔다.

서울의 베드타운이었던 광명시는 지난 10년동안 눈부신 발전을 이뤄왔다.

KTX광명역세권의 획기적인 변화와 사통팔달 광역교통 개선, 광명동굴을 통한 관광문화산업발전, 구도심 환경개선과 도시재생 등을 통해 성장하며 대한민국에서 주목받는 도시가 됐다

 

이제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글로벌 전기차 집적단지의 최적지이다. 전기차공장 전환을 추진중인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을 이전하면 친환경차의 메카가 될 수 있다.

 

이를 통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양질의 일자리와 주거환경이 공존하는 미래스마트도시로 만들 수 있다. 또한 교육, 의료, 문화, 복지시설 등이 융합된 새로운 주거 플랫폼과 좋은 자족시설 등이 들어서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이를 위해 부지런히 청와대, 정부, 국회, 지자체, 기아차 회사와 노조, 지역주민 등 관계자들을 만나며 민··정 협력 네트워크를 만들어 왔다.

 

광명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광명·시흥 신도시 내 글로벌 전기차 집적단지 조성을 꼭 이뤄내겠다.

 

남에겐 없는 자신만의 강점이라면

젊은 시절에는 바다를 꿈꾸던 청년이기도 했다.

광명이라는 바다에서 새로운 출항을 시작하려 한다. 바다를 꿈꿔 왔듯이 꿈과 포부 또한 크다. 단 한 순간도 광명시민을 떠나서 생각하지 않았다.

 

저는 열정과 추진력이 있다.

다시 한번 광명을 뛰게 만들겠다.

광명을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도시로 만들겠다.

도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 선순환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가 가는 길이 옳은 방향이라면 지금보다 한 층 속도감 있는 행정으로 산적한 현안을 해결할 능력을 지니고 있다.

중앙정부, 광역자치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다져 나갈 준비가 돼 있다. 시민 모두가 생각하는 꿈이 현실이 되도록 시민중심의 열린 행정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

 

100년의 미래를 여는 광명, 예산 1조 시대를 준비하는 시장으로 장.단기적 플랜을 갖추고 있다.

 

정치인은 항상 시민을 위해 정치를 한다고 한다. 그러나 시민이 정치인을 바라보는 시선은 다른 것 같다. 정치인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라면

중국의 격언에 長江後浪催前浪’(장강의 뒷물결이 앞물결을 밀어낸다)'이란 문구가 있다. “세상이 바뀔 땐 두 가지 중 하나다. 물러나던지, 아니면 내가 변하던지란 철학으로 지금까지 정치를 해왔다.

 

정치인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신뢰라고 본다.

시민들에게 신뢰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은 것과 같다.

역동적 리더십을 통해 산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려는 능력 또한 중요하다.


사회는 항상 분열되어 있고 갈등은 상존한다.

민주주의는 갈등을 사회화·제도화하는 과정이다.

민주주의는 전문가들이 알아서 갈등을 해결해 주는 정치체제가 아니다.

 

시민들 스스로 갈등 해결의 주체가 되어 이익 결사체를 만들고, 서로 갈등하면서 균형점을 찾아가는 것이다. 이것이 민주주의 본연의 모습이다. 그래서 갈등은 민주주의를 움직이는 엔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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