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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4월29일 보궐선거 각 후보자들에게 듣는다!

사전투표(4월24 - 4월25일)

 429일 광명시의회 의원을 뽑는 보궐선거가 하안3,4동 소하1,2동을 지역으로 하는 라선서구에서 실시된다. 시의회의 파행과 도덕성의 추락으로 정치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했지만 원인이야 어찌 되었든 선거는 해야 하고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는 시의원을 뽑아야 한다. 시장을 견제하고 시의 예산이 적소적재에 사용되고 있는지 감시해야 할 책임이 있는 의원을 뽑는 데는 제대로 된 기준과 역량을 보고 선택해야 한다. 429일 유권자의 선택을 받게 될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어떠한 공약으로 유권자의 표심을 흔들고 있는지 알아본다.

기호 1번 새누리당 김연준 후보

 “정치는 가까운 곳의 사람들을 기쁘게 만족시키는 것으로부터 시작 된다는 논어의 구절을 정치철학으로 믿고 살아 왔다는 그는 주민들과 같은 눈높이로 대화할 수 있는 친구 같은 시의원이 필요하다며 다음과 같이 약속한다.

 보육형 어린이 도서관 설치, 교실증축 및 학교시설 평준화, 지역아동센타 확충과 지원확대, 여성아동플라자 마련, 여성정책전문기관 설립, 직장맘지원센터 설립, 임대아파트 선정에서부터 관리·감독 강화를 통한 임차인 권리 향상, 가구별 맞춤형 복지설계 (사각지대 해소 및 일자리까지 연계), 장애아동 통합보육·교육시설 확대, 맞춤형 노인복지 ‘U-케어 시스템구축, 경로당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확대, 노인성 치매 등 중증 질환과 요양을 위해 공공책임제 도입, 어르신 일자리 사업 확대 및 참여수당 인상 적극 추진, 공공기관 청년일자리 확대 및 지원 연계 강화, 문화의 거리 특화 조성 하안동.소하동의 문화·주거 환경 개선, ‘지하철 유치하안동지역 지하주차장 확보, 가리대, 설월리, 40동 마을, 신촌마을의 조속한 개발

 

기호 2번 새정치민주연합 안성환 후보

 광명에서 38년을 거주하며 누구보다 지역주민들의 애환에 귀 기울여 바닥의 민심과 함께 숨 쉬며 살아 왔다고 자부하는 그는 시의원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지역 현안의 해결 능력이라며 지금까지 누구보다도 열심히 발로 뛰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가는 광명 역세권 등 을 위해서는 이언주국회의원의 보좌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현안 및 실정을 가장 잘 아는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우리 라선거구 시민들의 삶과 질의 향상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거창한 공약보다는

 직접 발로 뛰는 시의원,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여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시의원, 시정을 견제하되 비판에 머무르지 않고 대안을 제시하는 시의원이 되겠으며 정직한 정치, 깨끗한 정치, 바른 정치, 시민을 위한 정치를 기틀로 추락한 시의회의 위상을 재정립하는데 조금이라도 일조하여 내일의 도약을 위해 변화하는 광명시, 시민이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겠다.

 

기호 4번 김향림(무소속)

 시의원은 정당 정치인이 아닌 시민의 대표자로서 지역 주민들과 밀착함을 갖고 있어야 한다. 시정의 조례입법 조정과 감시를 통해 시민의 편에 서서 생각하며 일하는 의원이 되겠다. 또한 발로 걸으며 지역민들 민원고충을 충분히 상담 또는 해결, 실천하는 골목 시의원이 되겠다.

 

기호 5번 강찬호(무소속)

 98년부터 광명에서 활동했으며 이번 보궐선거는 지역풀뿌리 선거로 변화의 시작이라며오직 시민만, 지역일꾼을 슬로건으로 나선 그는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광명지역 24개 시민사회단체가 선정해 준 좋은 후보중에 한 사람이며 이는 검증된 지역일꾼이라고 말하며 약속한다.

 ‘유모차가 활짝 웃는 동네’ ‘교육이 꽃피는 마을’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어른들을 위한 동네 일터와 쉼터를 만들겠다.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지켜갈 수 있는 생활 공약을 통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교육과 문화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

 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이유 없이 세는 혈세를 지키겠다. 골목경제를 키우고, 일자리를 만들어 가는 일에 협력하며, 협동과 협력의 사회적 경제를 지원하겠다. 제대로 일하는 지역일꾼이 되겠다.

 

기호 6번 정중한(무소속)

 양기대 시장의 민생안전보좌관 출신으로 정당 공천의 폐해를 비판하며 정당보다 정중한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출사표를 던진 그는 젊은 패기를 무기로 지역의 구석구석을 훑고 다니며 다음과 같이 약속한다.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생활화하고 지역주민, 시민사회단체와 정책연대를 할 수 있는 초석을 놓겠다. 1회 지역의 상가와 아파트 단지, 경로당,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주민들이 주도하는 회의에 참석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겠다.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소통을 통해 정책수립이 될 수 있도록 정책연대의 초석을 다지겠다.

 광명시 생활임금 보장조례와 시민의정활동평가 조례를 반드시 제정하겠다. 근로자들의 주거비와 교육비·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저임금법 이상의 임금을 정해 지급, 시민의정활동 평가조례를 반드시 제정, 시민본위의 의회기능을 회복하도록 하겠다. 주민참여예산조례를 개정하여 시예산 수립시 도시개발 예산과 사회복지예산의 30%는 반드시 주민참여 예산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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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소외계층 발굴 캠페인’ 진행
5월 16일(금),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은 광명시청 잔디광장에서 ‘소외계층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좋은이웃들’ 봉사단의 역할과 활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좋은이웃들’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찾아내고, 이들을 적절한 복지서비스와 연결하기 위해 활동하는 지역 주민 자원봉사단이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본 캠페인을 통해 ‘좋은이웃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좋은이웃들’의 활동 내용을 소개하는 홍보물 배포와 함께, 봉사단의 주요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가 진행되었다. 또한, 스티커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좋은이웃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소외계층발굴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중심의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찾기 위해서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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