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들녘 광명점(대표:이정현)이 29년간 후원한 광명을 사랑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잔치 ‘제53회 은빛잔치한마당’을 5월 19일 오전 11시에 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혜정) 1층 공연장에서 개최하였다.
은빛잔치한마당은 2019년 돼지열병, 2020년부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시중단 되었으나, 2021년 제52회 추억놀이 은빛잔치한마당으로 재개되었고, 2022년 제53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1993년부터 현재까지 복지관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르신 총 36,5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7,650여명의 자원봉사자, 13억원 이상의 후원이 지속되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광명시의 대표 효(孝)잔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아직 코로나19로 인한 집합의 어려움이 있는 상황으로 복지관 강당 등 전관에서 진행되었던 불고기 식사대접, 가수초청 및 공연 등을 생략하고 ‘소들녘 명품 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하여 직접 전달 및 가정으로 배달함으로써 은빛잔치한마당의 전통을 이어나가고자 하였다.
이정현 대표는 “코로나19의 긴 다리를 건너 일상회복을 앞둔 만큼 광명시 어르신들에게 은빛잔치한마당의 역사성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을 지속하겠다. 금년 10월에 54회 잔치를 풍성하게 준비하여 꼭 다시 뵙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