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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인물

유일한 3선으로 시의장이 유력한 안성환 시의원

제9대 광명시의회 당선자에게 듣는다.(1)

당선을 축하드린다. 9대 시의원으로서 각오는

 

시민들이 3번씩이나 선택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시민들의 민원과 소통에 항상 열린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려 노력했는데 그 마음을 알아주시고 더 잘하라고 뽑아주신 것 같습니다.

재선이 제일 어렵다는데 3선도 정말 어려운 과정을 겪었습니다.

시민들의 선택에 더욱 겸손하게 초선의 마음으로 임하겠습니다.

78대의 경험으로 9대에서는 조금 더 집행부의 견제와 협력에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특히 초선 의원들이 많다 보니 조례나 의정활동 전반적인 공부가 필요해 보이고, 또 예산에 대한 기본적인 회계지식과 각종 민원과 소통, 그리고 대안적 방안에 대해 공부가 필요해 보이고 제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9대 광명시의회의 유일한 3선 시의원이 되셨다. 다수당의 다선 시의원으로 광명시의회를 이끌어 가야 할 책임이 있다고 보는데...

 

시의회는 시민들을 대변하는 일, 그리고 집행부를 견제하는 역할이 본연의 임무입니다.

7.8대에서도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부족함이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9대에는 좀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하도록 힘쓰겠습니다.

특히 의원들의 역량 강화에 의회 차원의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집행부 공무원들과의 대등한 실력으로 시정을 바로 이끌어가도록 하는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의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9대에서는 화합하고 상생하는 시의회를 만들어가야 하겠습니다.

또한 의원들이 시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의회소통관을 만들어 각종 현안과 민원을 청취하고 대변하는 역할도 의원이 해야 할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광명의 가장 중요한 현안과 해결 방법이라면

 

구로차량기지 이전과 인천 2호선 연결 관련 현안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지하철도 유치하고 차량기지도 지하화로 잘 구축된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워낙 사업비 등에 난제가 많아 누구도 자유롭게 말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3기신도시 개발에 대해서도 기대와 우려가 많습니다. 7만세대의 주거시설만 들어온다면 광명은 또 다시 베드타운의 오명이 우려됩니다. 경제와 문화시설 등이 어우러진 자족도시로 성장하는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광명시에 유휴지가 전무한 상태에서 장기적인 도시지원시설 등 필요한 시설을 충분히 확보해야 할듯합니다.

 

광명시는 뉴타운, 재건축, 구름산지구개발, 3기신도시 등 많은 곳이 개발 중입니다.

해제지역에서도 뉴타운을 다시 추진하려는 구역들이 많아지고 있고, 기존에 추진하는 재건축 등은 분양가 상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렇게 광명시가 각종 개발로 인구가 늘어나면서 교통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서울로 진입하는 교량을 새로 구축하거나 지하철 유치 등 어려운 현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지역구 국회의원과 함께 풀어나가야 할 숙제입니다.

 

다수당의 최다선 시의원으로 시의장에 가장 유력하다고 하는데..

 

7대에 13, 8대는 12, 그리고 9대는 11명으로 양당의 의원 수가 가장 이상적으로 배분되었다고 봅니다.

3선으로서 시의회를 이끌어가는데 기회가 된다면 열심히 챙기고 노력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이 개정으로 올해부터 정책보좌관이 배정되기 때문에 의원들의 역량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광명시의회가 정말 잘했다는 평가를 시민들로부터 받을 수 있도록 시의원 모두가 더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임해야 할 것입니다.

의원들 간의 갈등과 반목이 되지 않도록 조율하고 리드하는데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시 집행부와의 견제와 균형 협력에 대하여 정기적인 정보공유를 사업 초기부터 조율하여 소모적인 갈등을 피하는 것도 지혜로운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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