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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인물

젊고 역동적인 시의회를 만들고 싶다! 현충열 시의원

제9대 광명시의회 당선자에게 듣는다.(5)

9대 시의원 유일한 나번 당선자다. 소감은?


다시 한 번 광명시를 섬기고 소하동, 일직동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분들의 선택이 현명한 선택이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대부분 생각했는데 승리의 요인이 어디 있었다고 생각하는지?


지난 4년간 초선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시민의 발이 된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역구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바쁘게 움직였고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저의 정치적 진정성을 시민들께서 조금이나마 알아주셨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광명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본인의 승리로 더민주가 다수당이 되었다. 재선의원으로 9대 시의회가 어떻게 가야한다고 보는지?


시의회의 중요한 역할은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것이지만 동시에 정책을 제안하고 분쟁을 조정하는 역할도 중요하다.

이러한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의원들의 화합과 협력이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제 정치적 소신이 함께하면 멀리간다인데 이는 시의회에도 적용된다고 본다.

다수당이라 자만하지 않고 의원들끼리 건설적인 논의와 토론을 통해 정말 시민만 바라보며 나아가는 광명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9대 시의회에서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되면서 지방의 정책 결정 및 집행과정에 대한 주민의 참여권을 신설하여 주민 참여를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시민들의 의견을 제대로 들을 수 있는 정기적인 소통창구를 만들고 싶다.

시의원으로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적극적으로 의견을 대변하고 대책을 같이 고민해서 주민 의견이 반영되는 정책 추진에 더욱 힘을 쏟고 싶다.

모두가 행복한 광명시민을 위해 육아의 질을 높이는 환경조성, 활발한 청년활동을 위한 정책지원, 노인맞춤형 치매예방 정서지원 프로그램 지원 등 세부적인 추진사항도 적극적으로 실현하겠다.

또한 의회에서도 젊은 재선 시의원으로서 진정으로 시민을 섬기는 젊고 역동적인 의회를 만들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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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봉사센터, 봉사로 빛나는 1인 가구, 함께 만든 연잎밥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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