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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광명 청년들, 기후위기 심각성 알리며 탄소중립 실천 결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청년들의 결의를 알리고 지구돌보기 퍼포먼스 가져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5일 철산상업지구 열린광장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결의하는 탄소중립 광명해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극심한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1.5저지선의 중요성과 지구의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 사항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과 환경에 관심이 높은 광명(Gwangmyeong)의 그린(Green) MZ세대, 광명 GMZ 청년 활동가들이 직접 기획하여 탄소중립 선서, 생활실천 다짐 발표, 피켓 시위 등을 펼쳤다.

 

또한, 지구식히기 행사로 탄소중립 광명해요손수건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일회용품 사용 금지를 안내했다.

 

많은 유동인구가 있는 철산상업지구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쓰레기 분리 배출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대한 홍보가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일회용품인 핸드타월 대신 사용하라고 탄소중립 광명해요 손수건을 받았다, “비록 작은 부분이고 일상생활에서 약간의 불편을 감수해야 하지만 청년들과 탄소중립 생활을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들이 시민운동가로 성장하여 광명시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청년들의 활동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화폐와 연계한 광명형 탄소포인트를 도입하는 등 탄소중립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청년들은 홍보 행사를 마치고 1.5기후의병대와 쓰레기를 줍는 줍킹 활동을 함께했다.

 

탄소중립 실천을 고민하는 광명 GMZ 청년 활동가들은 지난 2올바른 지구 생활 가이드환경 생태 콘서트, 5월 환경기초시설 견학, 6월 업사이클 강연회와 탄소중립 홍보 토론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향후 탄소중립 광명해요를 이번 철산상업지구에 이어 다른 권역에서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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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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