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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제5회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 개최

29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민선8기 광명시 주요정책 10개 분야에 대해 토론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22년 제5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원탁토론회에서는 민선8기 광명시의 주요정책 10개 분야에 대한 토론을 실시하고 토론결과 공유 및 정책 우선순위 투표를 진행한다.

 

토론주제인 광명시의 10대 주요 정책은 500인 원탁토론회 운영위원회의 사전 논의를 거쳐 경제일자리부터 챙기는 도시 지역이 균형발전하는 도시 청년의 꿈이 이루어지는 도시 시민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도시 빠르고 안전한 교통복지 도시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도시 미래교육의 1번지 광명 차별과 소외 없는 통합돌봄복지도시 언제 어디서나 문화예술스포츠를 향유하는 도시 쉼이 있는 정원문화 도시를 선정했다.

 

시는 주제별 토론 테이블마다 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해 시민의 의견을 이끌어내고, 최종 합의된 토론결과는 관련부서와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500인 원탁토론회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전까지 광명시 누리집(gm.go.kr) 배너 또는 이메일 신청서 제출로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사전신청을 한 참가자에게는 토론주제별 정보를 담은 자료집을 제공한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토론회는 어린이 토론 테이블을 따로 마련하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또한, 토론회 당일에는 광명시민 오케스트라와 가수 박군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정책 전시벽,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열어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나가고 있다,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담길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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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에 대한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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