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시정소식

광명시, 2022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 ‘책 읽는 지자체 부문 대상 수상’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성과와 지자체의 의지 인정받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1일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관하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는 ‘2022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책 읽는 지자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은 건전한 독서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탁월한 기획력과 노력으로 독서문화 저변확대에 앞장선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광명시는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독서문화공동체 지원사업 작은도서관 활성화 및 지역 내 책마을 육성 등 생활 속 독서환경 조성 시민과 함께 기획하여 추진하는 한 책 함께 읽기 사업 등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의지와 성과를 인정받아 책 읽는 지자체 부분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시는 책 읽는 문화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 독서동아리 등 독서문화공동체 60곳에 도서와 전문강사 강의를 지원하고 있으며, 50개 작은도서관이 지역 곳곳에서 독서공동체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독서환경 조성, 봉사자 지원 등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관내 권역별 7곳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도시재생 지역 등 독서문화 소외지역에 책마을과 북카페를 조성하는 등 언제 어디서나 시민이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생활 속 독서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그 밖에 시민이 참여하여 기획하는 책 축제와 함께 읽고 토론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한 책 함께 읽기 사업, 살아있는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사람책도서관 사업 등 시민이 책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광명시민이 지역 곳곳에서 책을 읽고 문화생활을 영위하며 평생학습의 기회를 균등하게 누릴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 “광명시민이 책을 통해 위로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을 추진하며 노력해온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 진행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기)는 지난 13일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문화체험 행사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여한 아동·청소년 30여 명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학로를 찾아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해당 작품은 시간의 소중함과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청소년 성장 드라마로, 아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다과를 나누며 각자의 감상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그 시간으로 문화체험의 의미를 더욱 깊이 느꼈다. 유상기 위원장은 “이번 경험이 아이들이 삶의 가치와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동·청소년을 위한 돌봄과 문화복지 사업이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7동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