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재)광명문화재단 릴레이 포럼 3차 <근거한 공간> 생활문화 공간포럼‘뜻밖의 만남’을 12월 15일 하안문화의집(철망산로42)에서 개최한다.
□ 광명 생활문화 거점 활성화 사업 <근거한 공간>은 경기문화재단의 경기권역 생활문화 교류 및 연계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 기반 민간 공간 4곳(광명텃밭보급소, 다온도예, 초아픽, 협동조합 담다)과 협력으로 진행하고 있다.
□ 지난 9월부터 공간 기획자들은 매주 워크숍을 갖고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10월에는 각 공간 특성에 맞춰 생활원예, 공예체험, 공연, 텃밭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시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11월 20일(일)에 광명텃밭보급소에서 교류 프로그램 <가을잔치>를 진행했다.
□ 이번에 진행되는 포럼으로 민간 생활문화 공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활문화 공간으로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생활문화 공간이 나아가야할 방향성과 현재에 대한 담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 포럼은 [눈맞춤]-[인사하기]-[말걸기]-[대화하고 경청하기]-[소통하고 약속하기]의 순서로 진행되며 협력 4개 공간의 대표자들과 생활문화 공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30여명이 참석하여 ▲[인사하기] <근거한 공간> 참여 기획자 4인 소개 ▲[말걸기] 생활문화 공간에 대한 2인의 발제(‘근거한 공간’기획자, 컨설턴트) ▲[대화하고 경청하기] <근거한공간> 참여 기획자 4인, 컨설턴트 1인과의 담소의 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말걸기]에서 기획자 1인의 발제로는 <근거한 공간>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한 4인 중 1인(초아픽 윤은주)의 “<근거한 공간> 이야기”, 컨설턴트 1인의 발제로는 <근거한 공간> 프로그램을 옆에서 지켜보고 조언해준 컨설턴트(별일사무소 이초영)의 “‘뜻밖의 만남’에서 ‘뜻있는 만남’으로”을 제안한다.
□ [대화하고 경청하기]에서 <근거한 공간>에 참여한 공간 대표자 4인(광명텃밭보급소 김준희, 다온도예 정문희, 초아픽 윤은주, 협동조합 담다 최민영), 컨설턴트 1인(별일사무소 이초영)이 참여하여 광명 생활문화 공간이 나아가야할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사업관계자는“지속가능한 생활문화 공간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재단이 앞장설 것이며 이번 포럼을 통해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한 노력의 결실과 그 이후의 방향성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 이번 포럼은 광명 생활문화 공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 모집한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gm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문화도시팀 02-2621-8878, 8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