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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립소방박물관, 광명에 그 가치를 구현하다’ 토론회 광명에서 열려

임오경 국회의원과 소방청, 국립광명소방박물관 상생발전방안 논의 예정

- 임오경 의원 문화도시 광명과 지역경제활성화 위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성장하도록 협력할 것”.

- 김진표 국회의장, 우원식 국회예산결산특위위원장,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서면·영상축사 통해 토론회 의미 더해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시갑)은 오는 20()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소방청, 광명시과 함께 '국립소방박물관, 광명에 그 가치를 구현하다'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오경 의원과 소방청, 사단법인 한국재난역사연구소가 주최·주관하고 광명시가 후원하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내 최초로 건립하는 국립소방박물관의 사업추진 경과와 소방역사연구 성과가 공유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김진표 국회의장, 우원식 국회예산결산특위위원장, 소방관 출신 오영환 국회의원과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서면·영상축사를 통해 토론회 개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발제는 김상옥 ()한국재난역사연구소 학회장이 소방역사와 유물 이야기를 주제로 맡았다. 이어 광명시와 국립소방박물관 상생발전방안 토론에는 선병주 오산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최민 경기도의원, 이형덕 광명시의원, 김영민 임오경 국회의원 보좌관, 김중제 소방청 박물관 건립팀장 등이 참여한다.

 

우리나라는 600여 년에 달하는 소방역사에도 불구하고 소방유물이 보존되지 못하고 훼손과 멸실이 심각했다. 국가의 안전문화를 높일 수 있는 역사기록관리 시스템 마련이 필수적인 이유이다.

 

임오경 의원은 그동안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유일하게 소방박물관이 없었는데,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국립소방박물관이 광명에 건립되데 되는 것은 국가적 경사"라며 "소방박물관이 광명시와 상생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성장하도록 지혜를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소방박물관은 2025년 개관예정으로 광명동 산127번지 주위 14,049(부지면적)에 지상3층 규모로 야외전시장과 함께 지어질 예정이다. 그동안 임의원은 소방박물관 건립을 위해 2021년 부터 2023년까지 244여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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