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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사)한국예총 광명지회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예술 퍼포먼스 및 성명서 발표!

-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은 광명시민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권리 훼손!
- 도덕산~구름산 산림축과 목감천 등 깨끗한 환경 보존은 필수!



()한국예총광명지회(지회장 이주형)28일 정부가 노온사동에 이전하려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이 광명시민의 건강한 삶을 훼손한다며 정부의 사업추진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이주형 한국예총광명지회장은 예술인들의 마음을 담아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성명서를 통해 깨끗한 광명을 미래의 후손들에게 물려줄 의무와 책임이 있으므로 환경을 지키기 위한 행동을 해야 한다. 513명의 한국예총 광명지회 회원 및 자문위원들은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강력히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를 하는 바이다

 

30여명이 모인 자리에 서예 예술 퍼포먼스로 한마음 한 뜻을 모아 국토교통부가 강행하고 있는 구로 차량기지 이전 사업의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광명시는 서울과 접하면서도 도시 중앙에 도덕산~구름산~가학산~서독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보유하고 있고, 도시 좌우에는 안양천, 목감천이 흐르고 있어 어느 곳에서든 쉽게 산과 천을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정부가 구로차량기지를 광명시 노온사동 일원으로 이전하게 되면 도덕산~구름산 한복판에 들어서게 되어 녹지축이 단절되고, 소음, 먼지로 시민들이 쾌적하게 등산로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 또한 반경 250m내에 있는 경기도 최대 노온정수장이 위치하고 있어 광명, 시흥, 부천시 등 86만 시민의 생명권 위협도 예상된다. 반경 500내에 있는 목감천까지 소음, 분진으로 직접 영향권에 들게 되어 광명시민들이 등산로 뿐만 아니라 목감천 활동까지 제약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한국예총광명지회 성명서

 

()한국예총광명지회는 국토교통부가 강행하고 있는 구로 차량기지 이전 사업의 중단을 강력히 요구한다.

 

국토교통부는 구로구민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하여 우리 광명시민들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것에 대하여 ()한국예총광명지회 9개지부 회원 및 자문위원들은 강력한 유감과 함께 차량기지 이전을 결사 반대하는 바이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어떤 명분과, 타당성도 전혀없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강행하여 광명시의 주요 생태공간을 파괴하고 하루 56만 톤의 생활식수를 만들어내는 노온정수장을 오염시키려 하고 있다.

 

노온정수장은 하루 56만톤의 생활식수를 생산하여 광명시는 물론 시흥시, 부천시, 인천시 등 수도권의 약 100만명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주요한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구로차량기지의 분진으로 인한 식수원 오염은 100만명의 생존권이 위협받게 되는 심각한 상황이다.


이 위험한 정부의 국책사업인 구로차량기지 이전은 서울시와 구로구에게는 단순히 

오래된 지역민원을 해소하는 것이지만 광명시민의 안위를 철저히 무시하는 정책이며 그 피해는 오롯이 광명시민에게 돌아올 것이 명백하다.

 

그러므로 한국예총광명지회에서는 깨끗한 광명을 미래의 후손들에게 물려줄 의무와 책임이 있으므로 환경을 지키기 위하여 책임있는 행동을 해야한다.

 

따라서 513명의 한국예총 광명지회 회원 및 16명의 자문위원들은 안전하고 깨끗한 광명시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강력히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 활동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

 

 

 

 

2023328

 

()한국예총광명지회 회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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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봉사센터, 나눔누리터 연합활동 아동 맞춤형 ‘따뜻한 밥상’ 나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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