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7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사회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과 한 팀 되어 그라운드 누비는 ‘광명월드컵축구단 (통합스포츠단 – 축구) 창단’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광명월드컵축구단이 516,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이 되어 스포츠를 하는 '광명월드컵축구단(통합스포츠-축구)' 팀을 창단하여 , 첫 공식 훈련을 시작하였다.

 

통합스포츠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팀이 되어 경기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통합스포츠대회' 에 출전하기 위하여 장애인선수(스페셜선수) 20, 비장애인(파트너선수)선수 20, 40, 지도자 2명으로 구성하여 주 1회 정기훈련 및 친선경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월드컵축구단 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박성진 선수는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을 할 것이며, 대회에 참여하여 반드시 우승을 하겠다." 하며 각오를 밝혔다.

 

광명월드컵축구단 통합스포츠팀은 올해 스페셜올림픽 통합스포츠대회에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이루도록 많은 지원을 하며장애인에 대한 사회적인식개선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목적을 가지고 팀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에 대한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