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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식

경기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위해 도내 3만 2천여 개 공인중개사무소 활용

○ 도내 공인중개사무소 32,357개소에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 및 위기 이웃 제보 요청
- 도움이 필요한 위기 이웃이 도움을 요청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무소 내 전단지 부착 및 비치
- 공인중개사가 월세를 밀리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거 취약계층을 발견하면 ‘긴급복지 핫라인’으로 제보



경기도가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도내 공인중개사무소 32357 전체에 긴급복지 콜센터(긴급복지 핫라인)’ 안내 홍보물을 배부한다.

공인중개사무소는 동네 곳곳에 있으면서 쪽방·고시원 등 주거 취약계층의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사람들이 드나들며 정보 교환이 활발해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에 적합하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는 공인중개사무소에 경기도 긴급복지 콜센터(긴급복지 핫라인)’ 홍보물을 부착하고 이용자에게 전단지를 배포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관한 관심을 높여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제보하고 위기에 처한 도민이 필요할 때 연락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각 공인중개사는 월세를 밀리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거 취약계층을 긴급복지 핫라인에 제보하는 역할도 맡아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지원에 기여한다.

더불어 도는 한국철도공사와 도내 159개 역사에 긴급복지 핫라인홍보 포스터도 게시해 위기 상황에 놓여 도움이 필요한 도민이 제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공인중개사협회, ·미용협회, 배업체, 도시가스 업체, 종교단체 등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위이웃 발굴 제보 통로를 확대했다. 제보 통로 확대와 함께 현재 경기도가 직관리하는 복지발굴단’ 1만 명을 운영 중이며 2025년까지 5만 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 시 긴급복지 콜센터(120-0) 또는 핫라인(010-4419-7722)으로 적극 제보할 것을 당부했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주민과 가장 밀접한 곳에 있는 공인중개사무소이점을 살려 취약계층 발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인중개사무소와 같이 생활밀착형 업무기관에서 홍보활동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찾고 도민 복지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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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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