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이재정)는 15일 2023년 경기RCY 재난안전체험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전년도에 이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강당에서 학교 및 지역RCY단원 80여명을 대상으로 RCY 4대 활동 목표 중 ‘안전’ 관련 체험형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진행되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적십자의 강점을 활용한 재난안전교육, 재난구호 체험활동(구호차량, 아마무선, 소화기 시뮬레이션, 이재민 쉘터, 심폐소생술), 생명호루라기 DIY 및 재난대비용 생존가방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재난 예방·대응 능력 향상 도모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RCY 단원 대표는 “재난 예방 대응 및 위기관리에 함께 동참함으로써 재난 상황에서 청소년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주체라는 점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