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목), 스포츠트레이너 양치승 후원자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 이천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박현정 일일명예시장, 스포츠트레이너 양치승 후원자,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타인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양치승 후원자님께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광명시에 따뜻함이 퍼져나가는 것 같다”며 “나눔을 전해주신만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현정 일일명예시장은 “일일명예시장으로서 광명시 시민들을 위해 나눔을 전해주시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인 것 같다”며 “양치승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일일명예시장이 끝난 후에도 지역사회에서 이웃들을 위해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트레이너 양치승 후원자는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던 기억이 있어 항상 마음속에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단 생각을 하고 있었고, 요즘 경제가 몹시 어려워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더 힘들게 지내고 있을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찾아오게 되었다”며 “전해드린 성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아동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아 건강을 되찾고, 꿈과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은 “광명시 이웃들을 위해 큰 나눔을 전해주신 양치승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양치승 후원자님의 소중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트레이너 양치승 후원자에게 전달받은 성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는 아동 및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아동 의료비로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