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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명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감사장 수여

광명경찰서(총경 조은순)28,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광명시 NH 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에 근무하는 은행원 김○○23, 은행을 방문한60대 여성 고객의 통화내용을 수상히 여기고 거래내역을 묻자, “해외에 있는 아들에게 120만원을 해외계좌로 송금을 해야한다는 등 계좌이체 사유에 대하여 정확히 설명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수상한 낌새를 느껴 거래내역을 확인하는 등 보이스 피싱 범죄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여 경찰에 즉시 신고여 피해를 예방했다.

 

은행원 김○○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피해자의 휴대폰에 보이스피싱 악성앱 탐지 프로그램인 시티즌코난을 설치하여 피해 발생 소지를 원천 차단시켰다.

 

한편, 광명경찰서는 10대 악성사기(전세사기 전기통신금융사기 보험사기 사이버사기 조직적사기 다액피해사기 가상자산사기 투자 리딩방사기 연애빙자사기 미끼문자 등 스미싱사기)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은행, 전통시장, 광명시 온라인 커뮤니티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광명경찰서장은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소중한 재산을 막을 수 있도록 신고한 은행원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광명경찰은 지역사회 구성원과 협력하며 지역 공동체 치안구축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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