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광명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지석 의원을 선출하며 예상했던 것처럼 후반기 의장단을 국민의힘에서 싹쓸이 했다.
광명시의회는 26일 제286회 임시회를 열고 부의장에 김종오, 운영위원장에 구본신, 자치행정교육위원장에 이재한, 복지문화건설위원장에 설진서 시의원을 선출했다.
부의장 김종오 운영 구본신 자치 이재한 복지 설진서
전반기 원 구성에서 부의장 한자리만을 국민의힘이 차지했던 상황에 비하면 이지석 의원의 탈당으로 완전히 반대의 상황이 연출된 것이다.
이로써 제9대 광명시의회와 박승원 시장의 집행부 관계가 어떻게 설정되어 흘러갈지 시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