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화), 시립무지개어린이집(원장 강희규)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무지개 환경지킴이 나눔바자회 수익금 1,063,000원을 전달했다.
시립무지개어린이집은 매년 지구환경과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중요성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기 위한 나눔바자회를 기획하고 진행하여 수익금을 전해주고 있고, 광명7동 광명마을냉장고에 아이들과 교사들이 직접 식료품을 냉장고에 기부하여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전달식에는 시립무지개어린이집 강희규 원장, 하정아 주임교사, 문지혜 운영위원회장, 이수나, 오윤미, 홍태경, 이혜리 부모위원,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김미정 동장,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상기 위원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시립무지개어린이집 강희규 원장은 “올해 지구온난화로 인해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데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나눔의 중요성을 항상 기억하며 실천할 수 있도록 활동을 기획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립무지개어린이집은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립무지개어린이집 문지혜 운영위원장은 “마을이라는 공동체가 우리 모두에게 중요하고 필요한데 이웃간의 정과 교류가 적어진 지금 우리가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지 위원님들과 많은 고민을 나눴다”며 “앞으로도 나눔바자회와 같은 활동을 통해 이웃들에 대한 소중함을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김미정 동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일상에 지쳐있는 소중한 분들이 힘 내실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상기 위원장은 “함께 더불어 사는 마을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하는 소중한 정성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은 “시립무지개어린이집은 다양한 나눔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전해주고 있다”며 “어려운 삶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큰 힘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립무지개어린이집에서 전해준 성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전달되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