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원장 박종미)과 광명두산위브트레지움 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황혜영)는 19일에 시장놀이 수익금 300,000원을 지역 내 환경실천 활동 활성화를 위해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 이하 ‘철산복지관’)에 전달하였다.
하안누리어린이집은 철산복지관 ‘우리동네 에코리더’ 사업에 참여하는 협력 기관으로써, 어린이집에서 진행해온 시장놀이에 환경과 기후위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축제를 결합해 위 기금을 마련하였다.
이번 하안누리어린이집의 에코리더 환경축제는 ▲분리배출 OX게임 ▲종이팩 분류 교육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이벤트를 운영해 아동과 학부모의 환경실천의식을 높이는데 그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아동, 학부모, 지역주민 122명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하안누리어린이집 박종미 원장은 “시장놀이의 수익금 전달이 아이들에게 또 다른 교육의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안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여러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철산복지관 김영선 관장은 “이번 시장놀이와 환경축제를 계기로 아이들 가정에서도 올바른 환경실천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재미있게 환경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여러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에코리더 환경축제는 하안누리어린이집을 시작으로 11월까지▲시립클래스티지 어린이집, ▲시립새론어린이집, ▲시립철산누리어린이집, ▲시립구른산어린이집, ▲시립푸른어린이집과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며, 발생된 수익금은 지역 내 다양한 유아·아동 시설에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우리동네 에코리더’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