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주)는 2024년 노사합동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시자원봉사센터에 일천만원을 지정 기탁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아(주) 노사합동의 지원으로 마련되었으며, 회사와 노동조합이 협력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기획되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지정 기탁금으로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 관리자를 위한 자원봉사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여 ESG경영 측면에서 친환경 탄소중립 등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분야에 초점을 맞춰 사용할 예정이다.
기아(주)의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가 광명시의 ESG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자원봉사활동 현장이 더욱 안전해지고, 효율적으로 개선되길 바라며, 기아(주)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아(주)의 노사합동 사회공헌 활동은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단순한 기부금 및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하여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