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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광명시 소상공인․시민단체 등,“광명시 차원에서 세대별, 개인별 10만씩 지원하는“소비촉진금”추진해보자”

광명에서 소비촉진금(민생회복지원금)을 추진하자는 시민연대체가 출범했다. <광명시 소상공인연합회>를 비롯하여 <경기 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 <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광명지부>, <대한농산물식품임가공연합회 광명시지부>, <광명패션유통사업협동조합>, <광명시장상점가진흥상업협동조합>,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명시지회>,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 <광명새마을전통시장>, <()대한미용사회 광명시지부>, <()한국서점조합연합회 광명지부>,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광명시지부>, <()한국외식업중앙회 광명시지부>, <경기도광명시가구유통사업협동조합> 등 소상공인단체들과 <광명경실련>, <광명만남의집>, <광명여성의전화>, <광명NCC>, <광명YMCA>,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지회> 등 광명시민단체협의회, <지속가능국민밥상포럼>,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우리 아이들의 광명(光明)을 위한 광명 맘&대디모임> 등 소비자단체가 모여 1029() 오전 11시 광명시청 앞에서 <지역순환경제를 위한 소비촉진금 추진 광명시민연대>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발족기자회견에서 박재철 광명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코로나때보다 더 힘들어서 경기가 완전히 죽고 바닥을 치고 땅굴로 들어간 수준이라면서 절박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소상공인의 절박한 현실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박재철 회장은 코로나때 재난지원금 덕분에 경제가 돌아가는 것을 우리 소상공인들이 직접 체감했듯이 지금이야말로 소비촉진을 위한 재정정책이 필요한다며 광명시 전체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씩 소비촉진금을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하여 지역 상점에서 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혜민 지속가능국민밥상포럼 부대표는 우리 아이들의 광명()을 위한 광명맘&대디모임의 구성원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서 이 자리에 나섰다요즘 물가가 너무 높고 금리 부담도 커서 아이들 먹거리 사기도 힘들다. 소비촉진금이 지급되면 각 가정에서 생계를 꾸려나가는 데 큰 도움도 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정부나 시에서는 세금을 더 많이 걷어서 좋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광명시 소상공인연합회 장경확 수석부회장과 허정호 광명시민단체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선언문 낭독을 통해 지역 순환 경제를 위해 소비촉진금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날 20여명의 소상공인단체 대표들, 광명 시민단체, 소비자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지역순환경제를 위한 소비촉진금 추진 광명시민연대> 출범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은 “1조원이 넘는 예산을 가지고 있는 광명에서 광명시민들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정책이 바로 소비유발촉진정책이라며 광명시 예산으로 소비촉진금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우리 광명시가, 우리가 낸 세금이 우리 주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쓰이도록 활동하겠다광명에서 소비촉진금이 추진되고 전체 시민들이 혜택을 누리고 그 성과가 증명된다면 그것이 곧 전국에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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