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화),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회원 일동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주방핸드타올 120세트를 전달했다.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카페형태의 공용공간으로 3D프린터, 재봉틀, 레이저커팅기 등 다양한 제작과 창작을 할수 있는 도구들이 있는 공간으로 매년 메이커 동아리를 모집하여 함께 생각하고 서로 가진 것을 나누는 공감으로 활용되고 있고, 동아리에서 만든 창의적이고, 친환경 용품들을 이웃들에게 나누고 있다.
전달식에는 광명도서관 김영훈 관장,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봉틀이 동아리 김가람 회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봉틀이 동아리 김가람 회장은 “다양하고 유용한 도구들이 가득한 메이커스페이스에서 회원님들과 동아리활동을 하며 마지막은 의미있는 일을 하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잘 전달되어 유용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명도서관 김영훈 관장은 “메이커스페이스가 시민들의 쉼터로써, 동아리 회원님들의 자기개발과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도구와 공간으로 잘 이용되고 이렇게 뜻 깊은 나눔으로 이어져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명도서관은 시민들을 위한 운영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직접 만들어준 소중한 물품을 전해주시는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김가람 회장님과 동아리 회원님들의 마음이 전해져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나눔을 전해주신만큼 올 겨울 행복이 가득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회원들에게 전달받은 주방타올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