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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이색적인 광명동굴, 영화·드라마·예능프로그램 촬영지로 각광

-8월 한·미 합작 ‘데드 어게인’공포영화 촬영 크랭크인

최근 무더위 속에서도 주말이면 3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대거 몰리고 있는 수도권 유일의 동굴 테마파크 광명동굴이 이제는 영화,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명시(시장 양기대)에 따르면 영화 제작사인 팔콤(대표 박정호)에서 제작하는 한·미 합작 공포영화 데드 어게인이 광명동굴에서 8월부터 촬영하기로 결정하면서 광명동굴이 스크린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알려지게 됐다.

 

미국 데이비드 실버맨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데드 어게인88일 크랭크인을 하고 광명동굴을 비롯해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촬영하게 되며 내년 하반기에 한국과 미국 동시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광명시는 지난해 4필마픽쳐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포영화 터널 3D’ 촬영을 위해 광명동굴 등을 촬영장소로 제공하는 등 그동안 많은 영화사 등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왔다.

 

또 지난 4월에는 SBS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런닝맨을 비롯해 많은 국내 방송사의 드라마와 교양프로그램, 뉴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있는 촬영지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 44일 유료화 재개장 이후 넉 달 열흘만인 오는 14일 쯤이면 방문 관광객이 5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광명동굴은 오는 30일까지 야간개장을 하고 있으며 이 기간 중 공포체험 시네마 호러쇼를 선보이면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동굴 속에서 공포체험관이 운영된다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로, 연중 12도가 유지되어 시원한 동굴의 특성과 다양한 볼거리, 체험공간이 어우러지면서 여름 피서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광명시는 야간 개장 중 Cool Cool 2015 동굴여름축제를 열고 홀로그램 매직쇼, PID 블랙라이트쇼, 재미있는 광물교실, 여름방학특선 3D영화 로빈후드, 아프리칸 케이브맨 페스티벌, 피에로 코믹쇼 및 여름특별 이벤트를 진행, 피서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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