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산2동 설맞이 떡국떡 나눔행사 진행
- 희망성품 떡국떡 100가구 지원
1월 22일(수), 국제로타리 3690지구 광명장미로타리클럽(회장 정순옥)에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설 명절을 맞아 떡국떡을 100가구에 지원했다.
국제로타리 3690지구 광명장미로타리클럽은 우리나라 최초로 여성 총재를 역임한 최은숙 전 총재 클럽으로 유명하고,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2015년도부터 연을 맺고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성금, 다양한 물품을 전하며 희망을 만들고 있으며, 이번 설 명절을 맞아 떡국떡을 취약계층 100가구에 지원했다.
전달식에는 국제로타리 3690지구 광명장미로타리클럽 정순옥 회장, 심필자 총재지역대표, 최소월 총무 외 클럽회원들,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 김서영 동장,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환 위원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했다.
국제로타리 3690지구 광명장미로타리클럽 정순옥 회장은 “곧 2025년 설 명절이 다가오는 이때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분들에게 명절을 풍요로움을 함께 느끼고 싶어 광명장미로타리클럽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잘 전달되어 행복한 설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 김서영 동장은 “철산2동을 위해 뜻 깊은 떡국떡을 전해주신 광명장미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에도 시민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환 위원장은 “재건축과 물가 상승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장년 1인가구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맛있는 떡국떡을 맛있는 선물이 된 것 같다”며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광명장미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하며 다양한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든든한 희망파트너로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해주시는 국제로타리 3690지구 광명장미로타리클럽 정순옥 회장님과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떡국떡에 아름다운 마음까지 더해져 더욱 맛있는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90지구 광명장미로타리클럽에서 전달받은 떡국떡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로타리클럽은 사회봉사를 표방하는 세계 최초의 봉사 클럽의 연합체로 인도주의적 봉사를 제공하고 모든 직업의 높은 도덕적 수준을 고취하며, 세계 곳곳에서 선의와 평화를 구축하는데 협력한다. 현재 200여개 국에 3만3천개 이상의 로타리클럽이 결성되어 있으며, 정치적 성향, 종교, 문화와 인종적 배경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1989년에 창립된 광명장미 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라는 모토로 지역사회, 직장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의 봉사 활동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주회를 통해 로타리안들은 위험에 처한 어린이, 빈곤과 기아, 환경, 문맹, 폭력 등 중요한 이슈들을 해결하기 위한 지역사회 봉사 프로젝트들을 수행할 뿐 아니라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직업개발을 홍보하며 학생, 교사를 비롯한 기타 전문인들에게 교육과 국제 교류를 활발히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