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수), 충현중학교(교장 김상도)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 923,000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충현중학교 김상도 교장, 정숙희 교감, 서유나 학생회장, 임유정, 김서영 학생회 부회장, 송유나 학부모회장, 홍미연 생태동아리 회장, 한지원 생태교육 담당교사, 강유진 학생회담당교사,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세열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충현중학교 김상도 교장은 “충현중학교 학생회, 학부모회가 직접 아나바다 캠페인을 운영하고 모인 수익금을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충현중학교는 학생회, 학부모회와 함께 다양한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현중학교 서유나 학생회장은 “작년 우리 학생회 선배들과 학부모회가 함께 기획하고 진행한 아나바다 수익금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뿌듯하다”며 ”올해도 학우들과 함께 이웃을 생각하는 학생회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현중학교 송유나 학부모회장은 ”학교와 학생, 학부모가 하나되어 이웃들을 위해 함께 기획하고 진행한 아나바다 수익금이 잘 전달되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말했다.
충현중학교 홍미연 생태동아리회장은 ”금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하여 우리들의 소중한 마음이 어떻게 전달되고 있는 지 알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세열 본부장은 “2025년 새해 뜻 깊은 나눔을 전해주신 충현중학교 학생회와 학부모회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현중학교 학생회,학부모회가 전해준 성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