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3월 11일(화) 11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2025년 하안시니어아카데미 개강식 - 오늘의 배움, 내일의 첫걸음'을 진행하였다.
하안시니어아카데미는 수강생 어르신의 욕구를 반영하여 사업을 점차 확대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는 총 8개 과목, 215명으로 정원이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어르신의 사회적 교류의 기회 제공 및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노후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개강식은 '오늘의 배움, 내일의 첫걸음'이라는 타이틀로, 강사와 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해 과목 안내와 강사 소개 시간을 가지며,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였다.
또한,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의로 대부분의 강의가 하루 만에 모집이 마감되어, 이번 개강식에서는 정원에 들지 못한 대기자를 대상으로 열린강좌 「건강백세운동교실 – 실버요가」에 대한 설명이 함께 진행되었다. 열린강좌 실버요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와 협력하여 운영되는 ‘건강백세운동교실’로, 어르신들의 배움과 건강 증진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안시니어아카데미 개강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시니어아카데미가 있어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고 느끼게 된다. 올해도 친구들과 즐겁게 배우겠다.", "우리 동네뿐만 아니라 다른 아파트에 사는 사람과도 친해질 수 있어서 방학 동안 너무 오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하안시니어아카데미 개강식에서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시니어아카데미를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즐거운 노후를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년을 위해 노력하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하안시니어아카데미는 3월 17일(월)부터 개강하며, 노래교실, 맨손체조, 맷돌체조 등 8개 과목의 수업이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