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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채움 나눔

배움을 봉사로 이어가는 학생들

청소년 네일아트 봉사

평생학습원 느슨한 학교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네일아트 교실에서 소하동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네일아트 봉사를 하였다. 홍경숙 강사의 지도 아래 8월13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진행된 이날 봉사에서 학생들은 그동안 배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어르신들의 손톱에 예쁘게 컬러바르기와 아트를 해드렸다.

이날 행사는 네일아트 7차 수업까지 받은 학부모들이 함께 참석하여 어르신들께 손맛사지를 해드려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지난 8월3일과 10일 등 아직 2회밖에 배우지 않아 조금은 서툰 솜씨였지만 학생들은 배운 것을 바로 봉사로 이어가며 보람을 느낀 하루였고, 학부모들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나눌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아무리 나이가 드셔도 예뻐지고 싶은 마음은 변함이 없다고 어르신들은 손맛사지를 받고 네일아트를 받아 예뻐진 손톱을 보며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이 마치 십대소녀를 보는 것 같았다. 특히 손녀 같은 어린 학생들이 정성껏 꾸며주어 그 기쁨이 더한 것 같았다.

배움을 봉사로 이어가는 학생들은 진정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해 나가는 우리 사회의 새싹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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