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부설청소년자활지원관 “아내그네” 네일아트 봉사활동 현장!
청소년자활지원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설립된 지역자활센터(보건복지부가 지정)의 부설기관으로 지역사회 저소득층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취업, 진학 및 자립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자활센터에 참여하는 부모 및 자녀에 대한 문화서비스제공을 통해 가족의 역량이 강화 될 수 있도록 제공함으로써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의 빈곤의 세대전승 차단 목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이다.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부설청소년자활지원관 에서는 광명시 자원봉사 발굴·육성사업과 관련하여 4월부터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네일아트교육 및 지역사회의 행사부스를 통한 네일아트 무료체험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아내그네”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의식을 고취 시키며 경로당 및 지역사회의 네일아트 무료체험을 통하여 1-3세대와의 교류는 물론 지역사회 주민과의 교류를 통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아내그네란 아름다운 내일을 그리는 네일 아티스트 의미이다.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만이 봉사가 아니라, 사람들 마음을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해주고 외모를 아름답게 바꿔주어 조금이라도 기분 좋아지는 것이 그 또한 봉사라 생각해 만들어 낸 프로그램이다.
13일 행사는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중·고등학생 청소년자원봉사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왕승 경로당을 방문하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은 손 마사지, 네일아트 실시하고, 어르신들과 둘러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며 봉사활동을 하니 삶의 지혜도 배우고 어르신 세대들과 소통되는 것 같아 더욱 보람 되며 체온 36.5°C처럼 사람의 정과 온기를 나누며 네일아트 봉사에 참여 했다.
청소년자활지원관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봉사활동에 관한 인식 개선 및 올바른 정서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고 많은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삶의 활력소를 주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