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6 (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치

임오경 의원, K-콘텐츠 창작·실연자 ‘정당한 보상’ 위해 팔걷어 부쳤다.

‘K-콘텐츠 발전을 위한 정당 보상 체계 도입 공청회주최

임오경 의원“K-콘텐츠 수출 50조 시대 열기 위해 정당한 보상 도입 등 창작자 보호 필요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임오경 의원(광명갑)이 방송실연자, 방송작가, 영화감독 등과 함께 영상 콘텐츠 창작자 보호에 팔을 걷어 부쳤다.

 

임오경 의원은 63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창작자를 보호할 유일한 희망 정당한 보상이란 주제로 K-콘텐츠 발전을 위한 정당 보상 체계 도입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사단법인 한국저작권법학회가 공동주최하고 K-콘텐츠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창작자 연대(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한국영화감독조합,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한국독립PD협회)가 주관했다.

 

정당한 보상은 콘텐츠 제작에 기여한 감독, 작가와 실연자인 배우에게 콘텐츠로 얻은 수익의 일부를 공유하는 것을 말한다. 미국, 유럽 등에서는 저작권법을 통해 이를 명문화하고 있지만 한국 저작권법은 특약을 맺지 않으면 관련 권한을 일괄적으로 양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자리에서 임오경 의원은 이재명 정부가 약속한 K-콘텐츠 수출 50조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창작자들과 실연자들에 대한 정책적, 입법적 지원이 필요하다정당한 보상을 비롯해, 민생과 경기회복의 봄볕을 창작자들이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를 공동주최한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K-콘텐츠 산업이 많이 성장했지만, 창작자들이 현실적이고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했다단순한 노동의 대가를 넘어 상업적 성과에 따른 후속 보상까지 포함하는 완전한 보상 체계가 확립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마포을)“21세기 대한민국의 애국자는 문화예술인들인데, 이들에 대한 법적, 제도적, 사회적 명예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임오경 의원이 정당한 보상 관련 법안을 발의한다면 바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발제를 맡은 고려대학교 안효질 교수는 OTT, 유튜브 등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포기할 수 없는 지적 보상청구권을 골자로 하는 저작권법 개정안에 대해 설명했고 이어 강윤성 감독 이한대 싸이더스 대표 이영욱 법무법인 감우 변호사 최영진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정책과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임오경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정당한 보상을 위한 저작권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으며, 22대 국회에서도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개정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노인의 날’ 맞아 안마봉 100개 나눔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30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봉사로 빛나는 솔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인 가구 봉사자와 자원봉사 단체(4기자원봉사대학, 맘편한봉사단)가 함께 제작한 ‘양말목 안마봉’ 100개를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10월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으며, 1인 가구 봉사자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환경 친화적 업사이클링 소재인 양말목을 활용해 실용적인 건강관리 용품을 직접 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승원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안마봉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양말목 안마봉은 1인 가구와 자원봉사 단체가 함께 만들어 더욱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봉사자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되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소중한 정성이 담긴 물품을 지역 어르신께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