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l' 천사라는 뜻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경제 분야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지원하는 ‘마음씨 좋은 후원자’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라빈드란 로타리 회장의'세상에 선물이 되자‘라는 표어로 뭉쳐 인도적 봉사와 높은 도덕적 기준의 직업의식으로 온 세계의 친선과 평화의 확립을 위해 힘쓰는 실업인과 전문 직업인의
세계적 결합단체 국제로타리
그 국제로타리 3690지구(총재 남천 길광섭) 산하의 광명 엔젤로타리클럽(회장 전봉순) 창립총회가 8월28일 오후 18:30 더그랜드 웨딩홀에서 있었다.
장미로타리 이영숙 총무와 엔젤로타리 이정혜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창립총회는 역대 로타리클럽 중 가장 많은 41명의 로타리안으로 시작하였으며 길광섭 3690지구 총재,이진우 총재특별대표,양기대 광명시장,백재현 국회의원,스폰서 클럽인 장미로타리 김혜숙 회장,정은숙 새누리당 광명갑당협위원장,이영희 문화원장,곽향숙 전국검도연합회장,동광명 로타리 등 광명의 6개 로타리 클럽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3690지구 길광섭 총재는 치사에서 “초아의 봉사 가족이 되신 여러분께 전 회원의 마음을 담아 뜨거운 박수로 환영합니다. 오늘 힘차게 출발하는 광명엔젤로타리클럽은 희생과 봉사의 보람찬 항해를 위해 출발을 시작합니다. 로타리의 숭고한 정신 아래 전봉순 회장님을 중심으로 서로 합심하여 한분의 낙오자도 없이 화목하고 조화로운 클럽 분위기를 조성하여 최고의 클럽으로 성장되시길 바랍니다.”라고 하였다.
광명 엔젤로타리가 성대하게 창립하는데 산파 역할을 자임하였던 이진우 총재특별대표는 격려사에서 “푸르름을 더해가던 초하의 계절이 한풀 꺽여 아침,저녁으로 시원함을 느끼게 하는 좋은 계절에 길광섭 총재님,스폰서 클럽 김혜숙 회장님 등 많은 분들의 지지와 노력으로 오늘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로타리에 가입하는 이유는 자신이 가진 것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비슷한 생각을 가진 리더 및 친구들과 연대하기 위해서입니다. 전봉순 회장님과 함께 목표를 공유하고 성장을 도모하며 서로가 신뢰를 형성시켜 조직성과를 달성하리라 믿습니다. 또한 선배 로타리안으로서 엔젤로타리가 반석에 오를 수 있도록 안내자로서 조력자로서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하였다.
광명 엔젤로타리 크럽 전봉순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월부터 준비하여 오늘 이 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분들께서 이끌어주시고 당겨주심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재능이든 노력이든 우리가 세상에 베풀 것이 있다는 것은 행복의 길을 걷는 것입니다. 엔젤로타리의 도약을 위해 낮은 자세로 모든 회원의 의견을 귀를 열어 경청하고 회원을 증강시키며 틈새를 두루 살피는 봉사를 하겠습니다. 선배 회원들이 개척한 숭고한 정신과 가치를 잘 계승하여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라고 하였다.
“우리는 너무도 자주 하찮은 목표들을 추구하느라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스스로의 성취나 업적에 초점을 맞추고 물질적인 것을 축적하느라 끝도 없이 우리의 에너지를 쏟아 붓습니다. 사람이 세상에 때어날 때는 두 주먹을 쥐고 태어나지만 죽을 때는 두 손을 다 펴고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신이 주신 재능으로 이룩한 것을 우리는 로타리를 통하여 진정성 있고 지속성 있는 무엇인가를 남기고 갈 수 있습니다. 지금이 우리의 시간이고 지나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입니다. 세상에 선물이 되십시오!”라는
라빈드란 회장의 메시지처럼
광명 엔젤로타리는 희생과 헌신을 통한 따듯한 마음으로 세상에 선물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 같다.
전봉순 엔젤로타리 회장이 이진우 총재특별대표에게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길광섭 총재가 전봉순 회장,이정애,고희숙,함미옥 부회장으로부터 입회선서를 받고 있다.
길광섭 총재가 전봉순 회장에게 로타리 뱃지를 달아주고 있다.
사진 김정화 작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