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추석을 맞이해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4일간에 걸쳐 MG제일새마을금고, 광명장미로타리클럽 외 4곳과 함께 추석맞이 풍성HAAN 선물을 전달하였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매년 추석마다 후원자들과 함께 다양한 생필품, 식료품을 전달하였고, 올해에도 풍성 HAAN이라는 주제에 맞게 저소득층 가정이 긴 명절 연휴동안 지역사회에서 소외없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지원해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올해는 총 324가정에게 선물을 전달하였으며, MG제일새마을금고, 광명장미로타리클럽, 밀알복지재단, 기아 AutoLand 광명,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등 다양한 지역 후원단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정에게 풍성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특히, MG제일새마을금고에서는 정기적인 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생필품, 식료품 지원 뿐 아니라 이번 추석에 쌀 10kg 20포대를 후원하였으며, 광명장미로타리클럽에서는 탄(소중립) 탄(소제로) HAAN 깨끗한 임대단지를 위한 마을 환경개선사업에 이어 송편 60박스를 후원해 더욱 뜻깊은 나눔 활동이 되었다.
이번 추석 맞이 후원받은 선물들은 하안·소하동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였으며, “물가가 올라 추석에 송편을 사먹기도 부담되었는데 주신 송편으로 추석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었어요.”, “추석에 맛있는 햅쌀을 먹게됐어요,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지역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정이 함께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지역주민에게 쌀과 송편을 선물해주신 MG제일새마을금고와 광명장미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 많은 후원자가 함께하기를 기대하고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