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승원)은 15일 광명시 ‘청년동’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금 수혜 대상자는 [희망장학생]으로 선발된 관내 대학생 189명이며 일반대학생 1인당 최대 1백만원, 방송통신대학생 1인당 최대 2십만원씩 총 1억 8천 1백만 원을 지급한다.
광명시인재육성재단은 1999년 10월 설립된 이래 매년 꿈과 비전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사업 및 청소년육성사업을 통해 인재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 수여식은 단순한 장학금 전달식을 넘어, ‘진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광명출신 선배 멘토들이 대학생들의 고민과 진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인재육성재단 박승원(광명시장)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광명시의 인재육성사업은 단순한 장학금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드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여러 시민들의 소중한 기탁금과 정성이 모여 이뤄진 장학사업인 만큼, 여러분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후배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명시인재육성재단은 매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여 왔으나 코로나19팬데믹으로 2020년부터 수여식을 생략해오다 작년부터 수여식을 재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