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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광명시 ‘장애어르신 쉼마루’ 문 열어

- 장애인이음센터 1층에 303규모로 60세 이상 장애 어르신 전용 휴식·여가 공간 마련

 

- 카페·쉼터 마련해 편안한 소통 공간 제공장애 어르신 사회적 고립 예방

 

- 장애 어르신 특성·욕구 반영한 체육·예술 프로그램 운영활력 있는 노후 지원 - 박승원 시장 장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확대할 것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장애 어르신의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전용 휴식·여가 공간을 운영한다.

 

 

시는 25일 장애인이음센터(금당로 47) 1층에서 장애어르신 쉼마루개소식을 열었다.

 

 

장애어르신 쉼마루60세 이상 고령 장애인들이 편안히 머물며 휴식을 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취미·여가 프로그램과 정보 제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쉼마루는 옛 재활용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올해 10월 문을 연 장애인이음센터 1층에 303규모로 조성됐으며, 카페와 쉼터 등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웃음 치료, 문화탐방, 신체장애인을 위한 스포츠 교실, 생활공예교실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실도 마련돼 있다.

 

 

특히 장애인이음센터 지하 1층에 자리한 파크골프장과 연계한 체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으로, 장애 어르신의 신체활동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장애 어르신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상담·돌봄 등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과 연계될 수 있도록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쉼마루 운영시간은 평일(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한다. 시설 이용, 프로그램 등 관련 문의는 장애인이음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2-897-6501)로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어르신 쉼마루가 이름처럼 장애 어르신들이 잠시 머물러 쉬어가며, 새로운 활력을 얻는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장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더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장애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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