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디션 본심사(10월 7일) 중 주민투표 실시...적극적인 광명시 지지 투표 필요
광명시는 'NEXT 경기 창조오디션 2' 공모사업 본선에 진출해 오는 7일 본심 결과에 따라 차등적으로 사업비(총400억 원 예산)를 지원받게 된다고 5일 밝혔다.
광명시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광명동굴 세계로 비상하다」에 ‘흔적의 재활성화(산업유산공원)‘, ’지하갱도를 활용한 탐사 체험‘, ’광명동굴 Arttec Project’사업으로 응모해 본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본심사는 오는 7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2시간30분간 경기도 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실시된다.
분야별 전문가, 도민평가단의 심사와 인터넷(http://www.nextaudition.kr) 생방송을 통한 SNS 투표로 치러지게 돼 35만 광명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공모사업은 특별조정교부금 지원방식 형식을 통해 예산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현안에 예산을 집중하기 위해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편 광명시는 창조 오디션 참여로 폐광에서 금맥을 되찾는 창조경제의 성공 롤모델이 되고 있는 광명동굴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