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월드유스비전경기도지부가 주관한 제5회 독도수호 골든벨 대회가

25일 오후 1시30분부터 광명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115주년 독도의 날을 뜻깊게 되새기기 위한 ‘제5회 독도수호 골든벨 및 나랑사랑 한마음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언주 국회의원, 박상길 광명교육장, 정대운 경기도의회, 양승철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 이영호 시의원, 김정임 월드유스비전 경기도지부장, 백명권 독도향우회장 등과 함께 경기도청소년 독도역사수호단 500여명이 참여하였다.

식전공연으로 무궁화, 이은경과 알프스요들친구들 및 태극기 플래시몹 등을 펼치며 개회식을 진행, 독도 영유권 주장 중단 철회 촉구 결의문 낭독, 고종황제 칙령41호 낭독, 독도수호활동 우수봉사자 표창수여, 독도의 날 기념공연, 시민오케스트라, 다소니예술단, 유아 독도공연, 등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2부순서로 독도수호 골든벨 및 나라사랑 한마음 축제로 0X 퀴즈대회, 전통 윶놀이, 독도는 대한민국 땅 투호놀이, 시민건강 스프링 훌라호프, 제기차기 등으로 축제를 즐겼다.

김정임 월드유스비전 경기도지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해동안 청소년 여러분의 바쁜 학업 일정 속에서 책임감과 열정으로 독도역사 수호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심을 감사드리며, 115주년 독도의 날을 맞아 청소년 학생들의 멋진 독도역사 수호 축제로 재미있고 신나는 대회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했다.

박상길 광명교육장은 “어떤 역사와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를 모른다면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역사를 빼앗길 수밖에 없다면서 그래서 자리가 소중한 것으로 알아야 애국도 할 수 있고 빼앗기지 않을 것이라면서 나라사랑의 마음을 굳건히 하기 위한 독도사랑 한마음 축제를 통해 나라사랑과 애국심을 갖는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대운 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은 이 나라에 역사와 뿌리를 지키고 가꾸어갈 미래의 인재로서 지식 있는 역사의식으로 대한민국의 땅 독도역사를 수호하며 활동하는 봉사를 펼쳐주길 바라면서, 내년에는 역사수호 독도를 함께 갈 수 있도록 홍보활동의 봉사를 열심히 펼쳐주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