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시정소식

내년 2월 하안동에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 생긴다

- 미혼 임신부의 출산․숙식․자립 위해 사업비 지원, 취업프로그램도 진행

- 미혼의 임신부의 분만과 출산 후(6개월 미만) 일정기간 양육 도움이 필요한 여성

 

내년 2월 하안동에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이 문을 연다.

 

사단법인 여성행복누리가 설치하고 광명시가 지원하는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은 691의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서며, 미혼의 임신부의 분만과 출산 후(6개월 미만) 일정기간 양육 도움이 필요한 여성의 분만과 숙식을 지원(정원 29)한다. 또한 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해 미혼모가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명시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여성이 보호받고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에 5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한부모가족지원법이 개정돼 입양기관에서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을 운영할 수 없게 됨에 따라 미혼모자가족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복지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현재 경기도에는 평택, 의정부, 용인, 군포, 수원시에 5개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이 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사업 ‘히스토리 톡톡’>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5월 31일(토), 한국의 역사를 바탕으로 역사 속 가치를 알아보는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 ‘히스토리 톡톡!’미래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다문화 및 비다문화가 함께 어울려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단체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리더십을 높여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매년 12회기를 진행하고 있다.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은 한국역사탐방을 주제로한 ‘히스토리 톡톡’으로 ▲미래설계, ▲사회성 향상 ▲부모자녀 관계향상 등 총 12회기 프로그램을 3월부터 7월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4가구, 비다문화가족 4가구 등 총 16명이 참여하고 있다. 문화유산교육 아키오스코프(비영리단체)와 2년 연속 협업을 통해 ‘역사’를 매개로 아이들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특히 전문 역사 강사 (스쿨 김영사)를 섭외하여, 아이들이 보다 질 높은 역사교육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주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