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증 치매노인의 치매증상 완화, 부양가족의 부담 경감 기여
- 생명보험 사회공헌 재단 연간 4000만원 인건비, 운영비 및 초기 리모델링비 2100만원 지원
- 기억건강학교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상호 협조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22일 (재)생명보험 사회공헌 재단 및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과 기억건강학교(경증 치매노인 주간보호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 개소식을 가졌다.
기억건강학교는 경증 치매노인의 치매증상을 완화하고 치매노인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재)생명보험 사회공헌 재단에서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에 초기 리모델링 비용 2100만원과 연간 4000만 원의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기억건강학교가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날 기억건강학교 개소를 제안한 (재)생명보험 사회공헌 재단 관계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경증 치매노인 가정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재)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려고 삼성생명 등 19개
생명보험회사들이 기금을 출연해 지난 2007년 창립, 난치성질환자 지원, 저소득치매노인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복지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