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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광명동굴에서‘WBA 세계여자 챔피언 타이틀전 ’이 열린다

- 3월 27일 광명동굴에서 열리는 세계 최초 권투경기

광명시는 오는 327일 수도권 최고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광명동굴 예술의 전당에서 세계 여자 슈퍼 페더급 챔피언 최현미 선수와 도전자인 콜롬비아 다이아나 아얄라(26, 3419114) 선수의 ‘WBA 세계여자 슈퍼페더급 챔피언 타이틀 매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는 시각에 따라 긍정으로 보는 시각도 부정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하는 등 논란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관계자들의 상상력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광명동굴의 홍보에는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동굴에서 권투경기가 열리는 것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으며, 광명시에서 세계타이틀 권투경기가 열리는 것도 처음이다. 경기는 ‘SPOTV’에서 생중계로 이뤄진다.

 

세계 챔피언인 최현미(26) 선수는 평안남도 평안 출신으로 200313세의 나이에 아버지를 따라 탈북한 이탈주민으로, 북한에서도 유소년 권투 국가대표로 활동하였고, 2008WBA 세계여자 페터급 챔피언이 된 이후 7차례 가진 방어전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또 지난 2013WBA 여자 슈퍼 페더급으로 체급을 올려 챔피언을 획득하고 2차 방어전에 성공했다.

 

이번 타이틀 매치는 사)한국권투협회와 광명시 체육회, 복싱연맹의 노력으로 성사됐다. 한국권투협회는 장소 선정에 고심하다가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 테마파크인 광명동굴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광명동굴은 영화, 연극, 음악공연, 패션쇼, 나아가 권투경기까지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이번 경기가 광명동굴 관광객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43KTX 광명역 인근에서 ‘2016 KTX 광명역 통일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하며, 마라톤 참가자는 323일까지 인터넷(gmrun.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권투경기는 02-2680-6361으로, 마라톤대회는 02-2680-2229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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